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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매이야기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날리는 연 아이들과 한강둔치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반포지구.. 여의도는 벚꽃축제 의 인파로...엄두가 안나네요..^^ 아이들과 저렴하게 뛰어놀수 있는 한강둔치는 우리가족이 자주가는 나들이 장소입니다.. 신이난 큰딸냄씨는..아버지의 강연을 열심히 듣습니다..^^ 큰딸은 날아오르는 새 연이 신기하지만.. 작은딸은..무섭기만 하네요..^^ 무셔 무셔ㅠㅠ..아빠등뒤에 꼬옥 붙어있습니다..^^ 닿을듯 말듯...잡아보고싶은..연~~ 연은 무서워서 처다도 안보고..나뭇가지 주워서 놀기 바쁩니다.. 누군가 먹다버린 어묵꼬치도..우리아이들에겐 연필이되네요..^^ 오르락 내리락...넓은 한강둔치는 아이들에겐 천국입니다.. 신이나신 두자매 아버지는..연신 연놀이에 빠지셨구여..^^ 아이들은 풀을 뜯고 놀아요..^^ 언니의 운동화.. 더보기
롱치마 청해지 원단..20수 톡톡하니..가을 롱 원피스로 재격이다.. 2마로..내꺼 아이들것 까지..골고루..아낌없이 만들어 뿌듯하다.. 커플룩으로 입고 다니면...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엄마도 쪼아~~^0^ 더보기
친구랑 아이쇼핑 아이들이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이들도 친구가 생겼지요..^^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고...또..같은 유치원을가고.. 엄마들이 친하다 보니 더 더욱 친해진 친구.. 어른도 대인관계가 중요하잖아요.. 늘아이에게 물어봅니다.. "딸들.. 오늘은 누구랑 놀았어??" 동성..이성 아직 이런건 잘몰라요.. 그냥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나 없나 늘 궁금한 엄마입니다.. 어느날은 와서.. 그친구랑 안놀래!! 꿍시렁...꿍시렁... "친구랑 싸울수도 있고 그런거지..머 그걸 가지고 안놀아~~!!" 그럼 누구랑 놀라고..~~!! 욱~!! 담날은 와서.. "나 그친구랑 놀꺼야..이젠 좋아.." 아주..변덕이 죽끓듯 합니다..ㅠㅠ 우리큰딸은..어릴적부터 ...다이어트 식으로 소식을 하셔서.. 또래 친구들 보다 체.. 더보기
너거들 어디가니~ 가출? 아침 댓바람 부터... 콧구멍에 바람이 들었나..룰루 랄라..신이 나신 딸냄씨들.. 컴터방에서 일하고 나오는길에...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어딜 가시는 두딸냄씨를.발견했지요 ㅠㅠ. . . . . 헉~~!!!! 가출이라도 하려는 게냐?? 이노무..쉐이들.... 어디가 ?? 어디가는데?? 어디갈려고?? 놀러가신답니다..ㅠㅠ 놀러?? 흠냐 흠냐.. 짐싼건 거의 이사 수준인데..ㄷㄷ 행동대장.. 큰딸냄씨..ㅠㅠ 그녀의 뒤를 따르는 똘만이 어디 세계여행이라도 가시겠어요...ㅠㅠ 다행히..목적지는 그리 멀어 보이지 않습니다..^^ 언니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둘째녀석... 오냐~~~ 어머니..멀리 안나가신다... 잘 댕겨오니라...^^ 욱~~ 다놀고..나면.. 꼬옥..치우기...ㅠㅠ 오늘도 두녀석들 덕분에.. 엄니.. 더보기
매니큐어 바르기^^ 육아를 하고... 손톱을 못길러 본지도 언 6년..... ㅠㅠ 아이들과...매주 일요일은 손톱을 깍는날입니다... 녀석들도..아가씨라고...화장품..메니큐어에 관심이 많이 있지요..^^ 아기를 낳고...핧퀴지는 않을까..노심초사하며.... 기르지 못한 손톱. 하루도 물마를 날이 없습니다.. 아이의 대소변을 씻겨야 했기에 .. 손톱은 언감생심 ㅠㅠ 매일 물 마를날이 없는 손은 주부 습진으로..갈라져버렸네요 점점..어머니의 손을 닮아 가고 있습니다... 매년..어김없이...발라달라는 녀석들. 몇일전 작은 딸냄씨가...어린이집에서.. 예쁘게 빨간색 메니큐를 칠하고 왔드라구여..^^ 그걸본 시샘쟁이 언니가...가만 있겠어요.. "엄마..나도 메니큐어 발라줘...ㅠㅠ" 둘째녀석은..언니 한테.. 연신 자랑질입니다.. 더보기
용산2리 마을로고 용산 2리 마을로고.. 땡초님께서...도와주셨어요..^^ 저의 부족한 부분을..고수님의 실력으로.. 늘 일러스트..부러웠는데..그려주셔서 감사해용.. 어머니께서 맘에 드셔하실꺼예요..^^ 땡초님의 그림공장.. http://blog.daum.net/lovebalagi 케릭터를 사랑하시는..땡초님..오늘도 연구중이십니다.. 더보기
병원 문지방이 사라진 이유 아이를 키우다 보니... 병원을 밥먹듯이 가게 되네요.. 병원 문지방이 없어진 이유가...이래서 인듯.. 첫아이때는...돌쯔음 까지는..별고생 없었는데.... 돌지나자 마자.. 감기에..구내염...축농증...결막염..수두..장염... 아주~~ 병원이 내집처럼 편안해 질려 그래요..ㅠㅠ 그러다 둘째가 태어났지요.. 첫째가..유치원을 다니면서... 감기를 일년삼백육심오일 달고 사니.. 아기한테도 옮겼지요.. 둘째는 태어난지 한달만에 폐렴으로 입원을 했었어요.. 의사의 살벌한...경고.. 뇌수막 검사시......최악의 경우는 사망할수도 있습니다.. 헉ㄷㄷㄷㄷㄷㄷ 그때는 눈물 콧물 구멍이란 구멍에선... 줄줄 쉴세없이 울었지만... 지금은 다행히 건강합니다... 양가 부모님이 지방에 사시다 보니.. 입원할때 두.. 더보기
극장으로간 동화 슈렉! 오늘은 동화책 추천할께요..^^ 슈렉하면 애니메이션 영화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슈렉 원작이 동화책 이란거 아셨어요?? 나만 몰랐나?ㅋㅋ 슈렉~~ shrek 추남추녀의 러브스토리.. 예쁜것에 식상한 이들이 못난이들에게 보내는 갈채 늘 예쁘고 잘생긴 케릭터만이 주인공이 될수 있을거라는 통념을 깬 윌리엄스타이그 의 동화책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잘생긴 선남선녀만이 테마의 주인공이 었다면 이동화책은 첫장부터 슈렉의 엄마는 못생겼어.. 아빠도 못생겼지.. 그런데 아들 슈렉은 엄마 아빠를 합친것보다 더 못생겼다고 확고한 반복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ㅋㅋ 동화책 슈렉의 주된주제는 자기인식이 주는 미덕을 강조한 단순한 동화같이 보이지만 다른측면에서는 외모지상주의로 흐르는 세태를.. 더보기
추억나들이-모교를 찾다 자동재생 없나요?? 600주고 샀습니다..ㅠㅠ play▶ 20년 만에 찾은 나의 모교 여러분은 모교에 가보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짠한 그리움이 몰려옵니다.. 아이들에게 엄마의 어린시절이 묻어있는 학교를 보여주고 싶었지요.. 아가씨들...엄마가 옛날에.. "하윤이 만할때 다니던 학교야.. 하윤이 유치원 만하다..그치?" "응!!" "엄마가 어렸을때 여기서 웅변도 하고.. 걸어서 학교다니고..궁시렁 궁시렁..~~ -,.-a . . . . 씨융~~~3 고삐풀린 망아지 마냥..사방으로 흩어진 아이들.. 어머니 말씀하시는데.. 어디가 ㅠㅠ 시골 나무다리를 건너..돌다리도 건너서.. 다니던 학교.. 1시간에 한대 다니는 버스를 타려면 늘 뛰어야했지요.. 놓치면.. 꼬마걸음으로 40분 걸어가야 했습니다..^^ 군것.. 더보기
마을로고- 엄마 보세요^^ 엄머니께서 마을로고를 부탁하셔서..^^ 요즘 새마을 운동같은거 한다고 하시면서 그려달라시네요..^^ 어머니 보세요..^^ 부족한 실력이지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