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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놀이터의 낙서들 온갖 욕설로 도배되어 있는 놀이터 아이들 유치원 하원할 시간이면..어김없이 놀이터에 나갑니다.. 나가서 한시간정도는 뛰어 놀아야 수월하게 집으로 들어오는 녀석들 때문이지요 우리 아파트는 대단지여서 여기저기 놀이터가 많이 있습니다. 몇일전에는 우리 동 근처에 있는 놀이터에서 놀았습니다. 이곳은 어린유아들 보다는 큰 아이들이 많이 노는 놀이터예요. 온갖 낙서들로 도배되어 있는 놀이기구를 보자니 ㄷㄷㄷ 헉!! 소리 밖에 안나오드라구여 갖은 욕은 기본이고 입에도 담기 싫은 성에관한 욕들이 난무했습니다.. 대부분 초,중,고등학생들이 했겠지요..ㅠㅠ 보기에도 안좋지만..누군가는 이글의 희생양 일거란 생각을 하니 마음이 씁쓸해 집니다. 같은학교 친구의 이름을 적고 욕하는건 기본이구 얼레리 꼴레리 누구랑 누구랑 사귄데.. 더보기
31개월 난생 처음으로 미용실 가던날 아이들 머리손질을 하러 미용실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둘째는 처음이라는 ㄷㄷㄷ 엄마가 넘 신경을 안써준건지... 그동안 집에서 엄마가 잘라주다보니...그래서 이번이 처음으로 가는 미용실이지요..^^ 엄마표 미용실 ▽ 2011/03/18 - 엄마들의 로망 세상에 태어난지 31개월 만에 처음으로 가는 미용실... 사실 울까봐 걱정했었지요.... 4살 된 지금은 말도통하고..설득이 가능해졌지요..^^ "하은아 예뻐지고 싶지?? " 엉!! 우리 예뻐지러 가자...언니랑 하은이랑 예쁘게 머리자르자.. 그런데 영 대답이 시원찮습니다.. 그래서...울지않고 머리 예쁘게 자르면 엄마가..마이쮸 사줄께... 그제서야..얼굴에 미소가..^^ 아이들 머리카락은 정말 잘 안자라지요..ㅠㅠ 태어날때 민둥머리인 아기들 머리묶어주.. 더보기
룰루랄라 봄소풍 ^^ 요즘 한창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봄소풍을 갑니다.. 저도 어린시절 봄소풍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요즘 날씨가 왜 이리 구린지.. 저온현상에 황사까지..ㅠㅠ 그래도 소풍간다니 큰딸은 아침부터 신났습니다..^^ 몇일전부터.. 소풍간다고 신났거든요.. 저도 어릴적 운동회나 소풍가는날.. 다음날 아침 비오나 안오나..늘 걱정했는데.. 이제는 제 딸이 그럴꺼라고 생각하니..신기하기도 하네요.. 울딸은 소식쟁이 입니다.. 얼마나 장수하시려고 그런진 모르지만..ㅠㅠ 그래도 소풍가서는 많이 먹자..^^ 꼬마김밥과 유부초밥..^^ 과일과 음료수 그리고 과자 아이보다 가방이 더 무겁겠어요..ㅠㅠ 저기 음료수 가지고올때 주의사항이 있지요.. 안에 있는 껍질은 벗기고..오세요..^^ 안그럼 선생님이 20명의 아이들을 일일.. 더보기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날리는 연 아이들과 한강둔치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반포지구.. 여의도는 벚꽃축제 의 인파로...엄두가 안나네요..^^ 아이들과 저렴하게 뛰어놀수 있는 한강둔치는 우리가족이 자주가는 나들이 장소입니다.. 신이난 큰딸냄씨는..아버지의 강연을 열심히 듣습니다..^^ 큰딸은 날아오르는 새 연이 신기하지만.. 작은딸은..무섭기만 하네요..^^ 무셔 무셔ㅠㅠ..아빠등뒤에 꼬옥 붙어있습니다..^^ 닿을듯 말듯...잡아보고싶은..연~~ 연은 무서워서 처다도 안보고..나뭇가지 주워서 놀기 바쁩니다.. 누군가 먹다버린 어묵꼬치도..우리아이들에겐 연필이되네요..^^ 오르락 내리락...넓은 한강둔치는 아이들에겐 천국입니다.. 신이나신 두자매 아버지는..연신 연놀이에 빠지셨구여..^^ 아이들은 풀을 뜯고 놀아요..^^ 언니의 운동화.. 더보기
수원성 나들이 지난 가을 아빠 현장 근처에 있는 수원성으로 고고씽~~ 잠깐...사진찍고 노는데...사진속 너희들은 너무도 즐거웠구나.. 남는건 사진뿐이네..^0^ 아웅~~ 엄마 졸려도...너그들 잘때..열심히 해야지..ㅋㅋ 잘자라...사랑하는 예쁜 딸냄씨들~~ 더보기
경포호수 지난 여름...여름휴가 대신..강릉 경포 호수로...잠깐 나들이를 다녀왔다.. 육아의 지쳐..허덕 거리다가도.. 요래 요래~~ 지나간 사진속에서..꼬물거리는 녀석들 예쁜 모습에.. 엄마가 힘이난다...^^ 아웅...블러그 이사오기 참 힘들당 ㅠㅠ 몇일 걸리겠지만...열심히 해야징 아자 아자 ^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