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MissFlash_Div_Num = 1; -8" /> 두자매 이야기 :: 자장가의 비밀

자장가의 비밀

육아정보 2011.03.16 07:37 posted by 하~암

아이들을 재우다 보면 엄마인 저는 문뜩..요런생각이 들곤 합니다..

둘째 딸냄씨는..자장가를 불러주며..토닥토닥 거려주면 잘자지요..

그런데..요 토닥거리는 박자 가 너무 궁금하단 생각이 드네요...

다들..대충은 아시겠지만..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으면 편안한 아가니깐...

심장박동에 맞춰 토닥거리면 되겠구나...

쿵짜라 짝짝~~ 삐약 삐약..요따구로..치면  아이가 심히 불안하겠죠...

박자감각이 떨어지시는 분이라면..
아이를 위해.
..

.
.
.
.
.

메트로놈을 추천합니다..


다들...각자 개성이 맞춰..알맞은 노래를 불러주시겠죠...

저는 초등시절6학년때...즐겨불렀던..
더블루의 동화속으로...
요노래를 아이들에게 불러주곤 합니다..

나름 사연담긴 노래라 정감도 가고..
느슨~~하니 쳐지기 딱좋고
가사도..맘에들고..

추억의 더블루 속으로 고고


더블루의 동화속으로가 없네요..ㅠㅠ
이정섭-동화속으로

저 산마루터에 아이가 집을 지으면
소들이 모여서 놀고 새들도 노래하고
긴 하루가 가고 아이가 잠이 들때면
세상은 모른척하고 엄마는 손을 잡네
꿈속에 찾아든 예쁜 그 아이 살며시 미소띄고
저 먼곳 동화속 꿑동산위 즐거운 웃음소리에
아아 이세상 슬픔은 꿈에 잠긴채 동화속으로 나는 간다


그런데..자장가속에 요런 비밀들이 숨겨져 있다네요...

 

1. 4박자 자장가가 제일 좋다 인간에게 가장 익숙한 박자는 4박이다.
아기라면 누구나 엄마의 뱃속에서부터 4박의 심박동 리듬에 익숙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장가도 3박보다 4박 노래가 더 좋다. 4박은 3박에 비해 훨씬 단조롭다. 이 단조로움이야말로 자장가에 가장 적합하다.

2. 스킨십과 어우러진 자장가 자장가를 불러줄 땐 아이를 품에 안고 아이의 얼굴을 심장 가까이 대자.
아이는 엄마의 심박동 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인 안정을 얻어 편안히 잠든다. 칭얼거리며 잠투정을 할 때는 따뜻한 손으로 몸을 어루만지거나, 일정한 박자로 아이의 등을 토닥인다. 엄마 품에 안긴 채 듣는 나지막한 자장가는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며 두뇌 발달을 돕는다.

3. 반복 구조의 리듬과 멜로디 전래 자장가가 잠이 잘 오는 이유는 반복 구조 때문이다.
 
‘자장자장 우리 아가/ 꼬꼬 닭아 우지 마라/ 우리 아기 잠 잘란다 / 누렁 소야 우지 마라/ 우리 아기 잠 잘란다’ 이렇듯, 전래 자장가는 밤새도록 불러도 끝이 나질 않는다. 얼마든지 가사를 늘려 부를 수 있다. 반복 구조의 리듬과 멜로디를 듣다 보면 아기는 최면이 걸린 듯 잠이 든다.

4. 불러주기 쉬운 곡이 최고 느린 3박의 모차르트 자장가는 감미로워 자장가로 손색없어 보인다.
하지만 직접 불러 보면 쉽지 않은 노래임을 실감한다. 특히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곡절에서 목청 좋은 이가 아니라면 대부분 NG 나기 십상. 자장가는 엄마가 불러주기 쉬운 곡이 최고다. 웅얼거리듯 부를 수 있는 전래 자장가라면 제격이다.


우리네 할머니 자장가가 최고!
1970년대, 세계 자장가 대회가 있었다. 모차르트, 슈베르트, 브람스….
이름만 대도 다 아는 거장들의 자장가가 성악가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통해 울려 퍼졌다. 하지만 그들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한 자장가는 다름 아닌 한국 할머니의 나지막한 읊조림이었다.

자장자장 우리 아가
잘도 잔다 우리 아가
검둥개야 우지 마라
우리 아기 잘도 잔다

할머니의 웅얼거림을 들은 아기들은 90초 만에 잠이 들었다. 우리 할머니들이 불러주던 자장가의 비밀은 무엇이었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할머니의 자장가는 뱃속에서부터 들어오던 엄마의 숨소리, 심박동 소리와 유사하다. 연속되고 반복되는 음이 아기에게 편안함을 주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끝없이 반복되는 높낮이 없는 일정한 목소리와 지속적인 토닥거림은 잠을 유발하는 주파수의 파장과 유사한 신호다.
신호를 받은 아기의 뇌는 지루해하며 감각을 껐고, 아기는 이내 꿈나라로 향했다.

자료제공 : BestBa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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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Favicon of http://blog.daum.net/lovebalagi BlogIcon 땡초 at 2011.03.16 07:49 신고

    ..나도 자장가 불러주고싶다 ㅠ_ㅠ!
    재미나게 보고갑니다! 유명한 부이셨군요 훗훗!
    저도 자주 자주 들릴게요! 찾아와주셨어 감사합니다!

    저도 마이쮸 좋아하는데..아이들을 위해서 쿡 하고 합니다!

    • Commented by Favicon of http://hamlove0801.tistory.com BlogIcon 하~암 at 2011.03.16 08:00 신고

      제가 유명했었나요..금시초문 ㅋㅋ
      암튼..방문해주셔서..감사요
      좋은 이웃이 되어보아요..^^
      즐거운 하루보내세요..

  2. Commented by Favicon of http://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at 2011.03.16 10:44 신고

    자장가에도 엄청난 철학이 있네요^^

    저는
    "자장 자장 우리아가 잘도 잔다 우리아가..."
    이 멜로디 밖에 몰라요..ㅋㅋ

    애기들은 섬집아이 불러주면 울음이 터지더라구요~ㅎㅎㅎ

    꽃샘추위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세요~*

    • Commented by Favicon of http://hamlove0801.tistory.com BlogIcon 하~암 at 2011.03.16 11:00 신고

      톤도 중요하겠죠..
      박자도 중요하고..음치신가요? ㅋㅋ
      ㅋㅋㅋ 나즈막히..뒷꿈치들고 살금살금 걷듯이..
      나중에 아이낳으면...요렇게 불러주세요..^^

  3. Commented by Favicon of http://yisunmin.tistory.com BlogIcon 선민아빠 at 2011.03.16 11:25 신고

    추억의 더블루네요~~~ 저도 참 좋아했었는데요~~

  4.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oopssok.tistory.com BlogIcon 숲쏙 N at 2011.03.16 11:27 신고

    우리 딸램은 토닥토닥 너무 싫어 하드라구요...>.< 나연이가 토닥토닥해~~ 하면 지가 지 가슴을 토닥토닥 그런답니다...ㅋ

    • Commented by Favicon of http://hamlove0801.tistory.com BlogIcon 하~암 at 2011.03.16 11:45 신고

      나연이는 다른걸 좋아하나봐요..
      울큰딸은 귀파는걸 좋아하고요
      둘째딸은 귀파는걸 안좋아하구여..ㅋㅋ
      아이들마다..다 다른가봐요..^^

  5. Commented by Favicon of http://1evergreen.tistory.com BlogIcon 에버그린 at 2011.03.16 11:50 신고

    저 한숨 잘까요~ ㅎㅎ

  6. Commented by Favicon of http://mongdi.tistory.com BlogIcon 조똘보 at 2011.03.16 13:18 신고

    제가 부르는 자장가에 제가 최면이 걸려서 못깨곤 합니다.
    자장가 위험해요.

    재우려다 제가 잠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저희 집에서는
    윤슬이를 피곤할 때까지 안고 부비고 굴리고 놀아줍니다.
    그러다 보면 윤슬이가 하품도 하고 졸려서 눈도 비비고 하다가 아빠를 보는데
    아빠는 이미 잠들어 있죠

  7. Commented by Favicon of http://harangmom.tistory.com BlogIcon 하랑사랑 at 2011.03.16 13:32 신고

    아...정말 대단한 비밀인데요.
    전 그냥 아무거나 생각나는 노래 막 불렀는데...
    앞으로는 곡 선정에 이 조항들을 염두해 두어야겟네요.
    애들 빨리 재우기 위해서 ㅋㅋ

  8. Commented by Favicon of http://kung2.tistory.com BlogIcon 놀다가쿵해쪄 at 2011.03.16 15:07 신고

    제가 자장가 불러주면 보미가 제 입을 막아버려요..ㅠㅜ
    제 노래가 듣기 싫은가봐요..ㅋ

  9. Commented by Favicon of http://kkolzzi.com BlogIcon kkolzzi at 2011.03.16 15:22 신고

    전 우리 애 재울 때 항상 이 자장가를 불러줬어요. "옛날 옛날 한 옛날에~ OO가 살았는데, 귀염둥이 우리 OO 잘도 잔다 우리 OO " ㅋㅋ 어느 새 자장가 안불러줘도 잘 자는 우리 애가 되버렸네요.

  10. Commented by Favicon of http://www.escorta-ta.ro BlogIcon dame de companie at 2012.05.20 04:41 신고

    저는, 책이나 영화뿐만 아니라, 사진 역시 간접경험의 하나로 보고

  11. Commented by Favicon of http://www.onlineonlinecasino.co.uk BlogIcon Safe Online Casino at 2012.07.17 1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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