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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그림실력에 감탄하다 바로 실망한 이유 아이들 집에서 하는 잼있는 놀이중의 하나.. 바로 그림그리기 입니다..^^ 엄마가 그림그리는걸 보면서..자기도 그림그리고 싶다고 말하는 큰딸 하윤이.. 그솜씨를 들여보고 있다보면.. 고슴도치 애미는 감탄사를 연발합니다..ㅋㅋ 아직 어린 둘째 하은이는 엄마의 밑그림에 색칠공부를 합니다.^^ 저 선밖으로 삐뚤빼뚤 색칠이 나가지 않는 것만으로... 기특합니다..ㅋㅋ 6살 하윤이 보고 그리는 그림을 제법 잘그리는듯 해서.. 계속 지켜보는중..^^ 동화책을 보고 그림삼매경에 빠지셨어요..^^ 제법 꽃게 답게 그렸구여..그리고 기러기와 바다도 그럴싸 하네요..^^ 색칠놀이가 재미 없는 둘째 녀석은..그림을 포기하고 다른놀이에 빠져있습니다.. 날도 더운데..ㅋㅋ 호랭이 탈을 쓰고.. 더운날 고생하시는 작은딸.. 거.. 더보기
아이키울때 열어두어야 할것 -오픈 더 도어 아이를 키우면서 공유해야할 부분이 많이 늘었습니다.. 쉴세없이 따라다니는 아이들 때문에..ㅠㅠ 프라이버시 NO~!! 오픈더 도어~~...활짝 아주 활짝 !! 열어두어야 하는 화장실 문 !! ㅋㅋ 한시라도 눈앞에 안보이면 울어재끼는 뇬석들 때문에 우리는 소리도 냄새도 같이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좀 나아졌지요..^^ 아이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겠지요.. 아이를 안고 볼일을 보기도 하구여.. 업고 보기도 하구여..ㅋㅋㅋ 이런..너무 리얼한가 아이들이 커가면서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문을 닫기라도 하면... 똑똑...엄마가 볼일을 잘보고 있나 없나..연신 궁금한 녀석들 열었다 닫았다...!! 그러다. 심심하면 들어와서.. 힘내라고 노래도 불러줍니다..ㅋㅋ 끙끙...힘을내.. 더보기
아침마다 6살 딸아이와 벌이는 실랑이 "이렇게?? 요렇게??" 싫어..아니..노! 맘에 안들어 ㅠㅠ 오늘도 딸아이 아침 비유맞춰주는 어미의 소리 ^^ . . "그럼 니가 하세요..!!" 아침마다 전쟁이다.ㅠㅠ 그냥 해주는데로..고히 사뿐히하고 가면 안되겠니?? 응!! 아침 8시 등원준비로 분주한 엄마 아이들 먹이랴..씻기랴..준비물 챙기랴 도시락 챙기랴... 손이 열개라도 모자랄지경에.. 딸아이의 스퇄을 완성시켜야 하는 엄마는 딸냄씨들의 코디 첫째 하윤이..이제 슬슬 멋을 내기 시작하고.. 머리가 맘에 안든다고...투덜투덜 옷이 맘에 안든다고 투덜투덜. 치마입고 속바지를 입혔더니.. 남자친구들이 팬티라고 놀린다나..헉.. 팬티보이지 마라고..속바지를 입는건데..ㄷㄷ 그후론 속바지를 안입고..레깅스를 고집한다.. 그리고 가장 친한 단짝친구와... 더보기
새벽녘 올케의 문자한통에 힘이나는 시누이 새벽녘... "띠리링!" 문자 한통이 왔다.. 나 예민한 여잔데..ㅋㅋㅋㅋ 귓가에 들리는 문자음.. 울 올케언니가 문자를 보냈다..^^ 늘 시누의 블로그를 방문하사... 댓글을 달아주시고..추천을 눌러주시는 고마운 언니 ^^ 내가 포스팅을 쉬었더니...궁금했던 모양이다... 더군다나..팬!^^ 팬!^^ 싸인펜도 아니고..후라이팬도 아닌.. 팬!!^^ 아놔!!~~ 갑자기 켈로그를 먹은것도 아닌데 호랭이 기운이 마구 마구 솟아난다.ㅋㅋ 늘 나에게 친 언니 같은 올케^^.. 결혼하고 아이들 키우면서..힘들어할때마다..언니에게 많은 하소연을 했었다.. 그때마다...잘들어주고 위로해준 올케언니 ㅠㅠ 결혼한 여자에게 자매란게 참! 힘이되어 준다는걸 알았을때.. 나에겐 올케가 있었다.. 그리고..지금은 같이 아이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