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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밥순이가 되어버린 아줌마들의 심각한 고민 짹짹짹... 아침마다 지저귀는 삼식이들의 울음소리.. 밥줘!! 밥주세요..!! . . . 랑구님 출근하고 아이들 유치원 보내놓으면 잠깐의 자유시간.. 밀린 집안일..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거지 하다보면.. 대충 때우게되는 점심!! 라면이 와따여.. . . . 잠깐 쉬자~!!..앉았다 일어나면 벌써 아이들 올시간.. 그냥 지나칠수 없는 놀이터.. 삼삼오오 모여앉은 아줌마들 . . 입을모아.. 오늘저녁 뭐먹니?? 아이들 키우다보니.. 시뻘건 찌개보단 멀건 국이요.. 볶음밥은 주메뉴라. 질린지 오래 안넣어본게 없으니 계란과 김은 기본중에 기본이라. . . 엄마가 되어보니 밥투정했던 그때가 후회된다 차려주면 주는데로 같은반찬도 감사하게 생각했어야 했거늘.. 밥순이도 쉬운일이 아니더라.. 나도 누군가 차려주는.. 더보기
드라마속 주인공과 사랑에 빠진 아줌마 요즘 월요일 화요일 밤마다.. 정신이 혼미해 집니다.. 아줌마 가슴이 두근두근...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에 푹 빠져 살지요..^0^ 현빈 오빠야가..군대를 간후.. 마음이 적적 했었는데... 요즘엔 강지환 오빠야 때문에...설레임으로 일주일이 기다려집니다.. 아줌마의 일탈..ㅋㅋ 대리 만족으로..설레임을 느끼고 싶은 아줌마.. 아이들을 재우고.. 티비를 보고있노라면.....시간이 너무 빨리가네요..ㅠㅠ 어제 드디어..둘이 조댕이 박치기를 했습니다.. 꺄악~~~~~~~ 아줌마.. 혈압상승... 구급차 대기 부끄부끄 두근두근 순간 윤은혜 밀쳐버리고 싶은 충동도 있었지만..ㅋㅋ 참아야지요.. 둘이 정말 잘됬음 좋겠어요..^^ 삼각관계..훼방 그런거 하지말고.. 그냥..쭈욱~~ 순탄하게 갔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울딸들이 좋아하는 엄마표 간식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먹는걸 좋아하지요.. 사람은 다좋아하는군여..ㅋㅋ 그런데 아이들은 더합니다.. 어른은..하루 세끼(삼식이) 아이는 하루다섯끼 (오식이) 중간에 간식들을 드시거든요..ㅠㅠ 아앙~~ 때쓰고 울때... 먹을꺼로 달래는 엄마들... 저역시 그렇습니다.. 이제는 서로 말이 좀 통하지만.. 말이 안통하던...시절에는...늘 가방에 달달한 것들을 비상용으로 챙겨 다녔지요.. 입속에 먼가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정서적인 안정감과.....욕구충족으로 울음을 그칩니다.. 아이들이 손가락을 빠는이유도...불안해서 라지요.. 입에 머라도 들어가면 불안하지 않은가 봐여.. 아이들과 온종일 집에 있어야 하는 날이 오면.. 주말, 공휴일오면.. 하루가 너무도 길게만 느껴집니다.. 요즘 더군다나...날씨.. 더보기
짝을 찾습니다 -나만 그런가? 결혼 6년차 주부 6단 살림은 정말 해도 해도 끝이 없네요..ㅠㅠ 그중에서도 하나가 빨래지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2틀에 한두번씩은..꼬옥 꼬옥.. 세탁기를 돌려야 합니다...ㅠㅠ 아이를 낳아서 그런가.. 점점 헤롱헤롱 해져가는 나의 정신줄은 가끔..넘 심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지요.. 아이낳으면 건망증이 심해진다는데.. 머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둘째를 낳고 그 정도가 더 더욱 심해진것 같아요..ㅠㅠ 1.방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저에게 남편이 묻더군여.. 왜들어가냐고?? ....... 그..그 "그러게?"-,.-a 2.아침..콘프라이크가 먹고싶었어요 그런데 물을 탔지요..-,.- 3.인터넷 검색을 하려고..검색창에 커서만 올리면.. 머리속이 하얘집니다...ㅠㅠ 남편이 가끔 저에게 이런말을 하곤.. 더보기
친구랑 아이쇼핑 아이들이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이들도 친구가 생겼지요..^^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고...또..같은 유치원을가고.. 엄마들이 친하다 보니 더 더욱 친해진 친구.. 어른도 대인관계가 중요하잖아요.. 늘아이에게 물어봅니다.. "딸들.. 오늘은 누구랑 놀았어??" 동성..이성 아직 이런건 잘몰라요.. 그냥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나 없나 늘 궁금한 엄마입니다.. 어느날은 와서.. 그친구랑 안놀래!! 꿍시렁...꿍시렁... "친구랑 싸울수도 있고 그런거지..머 그걸 가지고 안놀아~~!!" 그럼 누구랑 놀라고..~~!! 욱~!! 담날은 와서.. "나 그친구랑 놀꺼야..이젠 좋아.." 아주..변덕이 죽끓듯 합니다..ㅠㅠ 우리큰딸은..어릴적부터 ...다이어트 식으로 소식을 하셔서.. 또래 친구들 보다 체.. 더보기
버스야 고마워ㅠㅠ 안녕하세요.. 두자매 어뭉....하~암 입니다..^^ 제 닉네임이 하~암 인 이유는..별명이기도 한데요.. 성이 "함"씨 입니다.. 흔하지 않다보니...어릴적 부터...하~암!! 또는...함양..!! 이렇게 불리웠네요..ㅠㅠ 요즘..함은정(티아라)양이 왜이리 땡기는지... 막..친척같고 .. 함씨를 널리 널리 알려주는것 같아 고맙기도 하고요..ㅋㅋ 늘..어디가서..이름을 불러줘야 할때면.. 한~?? 아니욧!!.. 함...함 .....함....ㅁ이요.. ㅠㅠ 요래야 하는 번거러움도 있습니다.. 결혼을 하고...아줌마가 되어 보니..... 이제는 하~암도 없어졌습니다.. 남편이랑은...연예때부터 부르던 여붕이 ~~ 또는..야~~!! 보통은 ..대명사 자체가 없지요.. 많은 아줌마들이 그러하듯.. 저희 권복순.. 더보기
친구결혼식 결혼하고..첨으로 만나는 대학동기들.. 대학시절...삼총사중...마지막으로...시집을 가는 경미.. 6년만의 외출은....너무도 신나고 설레내요...나혼자..^^ 가시나..~~그동안..난 나데로 바쁘고..넌 너데로 바쁘게 살며서.. 연락도 못하고 살았지만.. 먼길 와줬다고....마음의 편지를 써준...너땜시....큰 감동이었어.. 잘살길 바라고............너의 낭군님과는 인사도 못해 아쉽구나... 은경언니랑..성시기오빠..찬고니..재원이 쫑..수하 민교.. 모두모두..너무 너무 방가웠어.. 아줌마 혼자...눈오는날 몽몽이 마냥..신났네..ㅋㅋ 돌아오는길..너무 너무 아쉬워서.........옛 생각도 많이 나고.. 이제 하나둘..자기갈길 가면..더 만나기 힘들어 질텐뎅...ㅠㅠ 암튼.......경.. 더보기
우울증 극복기 주부의 50%가 우울증을 앓는다고 합니다.. 결혼하면.. 뭔가 새로운 신세계가 펼쳐질줄 알았는데.. 육아전쟁 부부갈등 고부갈등 쉬운일이 하나도 없다 먹고사는일이 바쁘다 보니... 결혼은 그냥 먹고사는일이다. 행복을 행복 그자체가 아닌...행복하기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면 불행의 원인이 된다. 지금 나는 우울증을 극복하고.. 프로블로거가 되기위해.. 노력중입니다. 모든 사람은 인정을 받고 싶어한다.. 아내로써 엄마로써 며느리로써 딸로써. 아버지와 한 약속 멋진35살의 나를 꿈꾸며.. 인정받는 함승희가 되기위해.. 아자 아자~~^^ 자살토끼 (양장) 국내도서>예술/대중문화 저자 : 앤디 라일리(Andy Riley) 출판 : 거름 2004.09.20상세보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