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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아침마다 6살 딸아이와 벌이는 실랑이 "이렇게?? 요렇게??" 싫어..아니..노! 맘에 안들어 ㅠㅠ 오늘도 딸아이 아침 비유맞춰주는 어미의 소리 ^^ . . "그럼 니가 하세요..!!" 아침마다 전쟁이다.ㅠㅠ 그냥 해주는데로..고히 사뿐히하고 가면 안되겠니?? 응!! 아침 8시 등원준비로 분주한 엄마 아이들 먹이랴..씻기랴..준비물 챙기랴 도시락 챙기랴... 손이 열개라도 모자랄지경에.. 딸아이의 스퇄을 완성시켜야 하는 엄마는 딸냄씨들의 코디 첫째 하윤이..이제 슬슬 멋을 내기 시작하고.. 머리가 맘에 안든다고...투덜투덜 옷이 맘에 안든다고 투덜투덜. 치마입고 속바지를 입혔더니.. 남자친구들이 팬티라고 놀린다나..헉.. 팬티보이지 마라고..속바지를 입는건데..ㄷㄷ 그후론 속바지를 안입고..레깅스를 고집한다.. 그리고 가장 친한 단짝친구와... 더보기
웃음이 묻어나는 4살 딸아이의 꿈 잠자리에 들기전 아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눕니다.. "우리딸들 커서 뭐가 되고 싶어?" 쫑알 쫑알 서로 말하겠다며 " 어~~어~~어..있잖아!!" 시동거는 아이들.... 요즘 큰딸 하윤이 녀석은.. TV나오는 걸그룹을...뚫어지게 쳐다보며 노래 춤을 따라하곤 하지요.. 그럴때 마다..엄마로써 살짝..염려가 됩니다.. "가수는..힘들어 하지마...맘고생 많이 한단 말이야!"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윤이는 노래엔 소질이 없는듯 싶어서..안될것 같아.. 요즘 어린아이들..연예인들에 대한 꿈이 많지요.. 하지만 부모로썬 그리..찬성 할만한 꿈은 아닌듯 합니다.. 그거말고 다른거.. 의사 어때 의사!! 부모의 욕심에 이것저것 좋다고 생각되는 직업을 권해봅니다. 어릴적 공부 공부만 강요하시던 부모님이 싫었는데.. .. 더보기
룰루랄라 봄소풍 ^^ 요즘 한창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봄소풍을 갑니다.. 저도 어린시절 봄소풍갔던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요즘 날씨가 왜 이리 구린지.. 저온현상에 황사까지..ㅠㅠ 그래도 소풍간다니 큰딸은 아침부터 신났습니다..^^ 몇일전부터.. 소풍간다고 신났거든요.. 저도 어릴적 운동회나 소풍가는날.. 다음날 아침 비오나 안오나..늘 걱정했는데.. 이제는 제 딸이 그럴꺼라고 생각하니..신기하기도 하네요.. 울딸은 소식쟁이 입니다.. 얼마나 장수하시려고 그런진 모르지만..ㅠㅠ 그래도 소풍가서는 많이 먹자..^^ 꼬마김밥과 유부초밥..^^ 과일과 음료수 그리고 과자 아이보다 가방이 더 무겁겠어요..ㅠㅠ 저기 음료수 가지고올때 주의사항이 있지요.. 안에 있는 껍질은 벗기고..오세요..^^ 안그럼 선생님이 20명의 아이들을 일일.. 더보기
즐거운 등원길 ^^ 한주의 시작 월요일..^^ 다들 월요병이시죠.. 그런데 육아를 하는 엄마에겐...월요일이..홀가분 하기도 합니다.. 육아로 지친 엄마에게..자유의 시간이 주어지는.. 시작일이죠..^^ 즐거운..월요일 아침... 아침부터 등원 시키려니 부산하네요..^^ 7시쯔음 일어나서...컴터에 앉아 블로그 좀 하다가... 8시 부터 아이들 먹이고..씻기고..챙기고...서둘러 나갑니다.. 첫째는..유치원..(6살) 둘째는 어린이집...^^(4살) 날씨가 풀리면..이제 둘째녀석도..혼자 잘 걷겠다....걸어다니면 좋은데.. 빨리 완연한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걸어서 간다니 기분이 좋은가 봐여..^^ . . . 저보다도 체력들이 좋으세요..^^ 흠~~ㅠㅠ 둘째녀석은...먼저 가는 언니가..야속하기만 합니다^^.. 더보기
백수아냐~~!! 블로거야~~!!ㅠㅠ 프로블로그가 되겠단 부푼꿈을 안고... 티스토리 입문한지 한달...^^ 여기저기..일한다고는 떠들어 놨는데.. 아이들을 종일반으로 돌리면서... 유치원샘들한테...호호호호호 저 일해요..~~ 무슨일?? 블로거요... (차마 프로는 못붙이겠고....) 아~~네~~^^ 그냥 흘려들으시는 게지요...ㅠㅠ; 흠냐흠냐 추천을 눌주시면 감솨^^ 주위에...일시작한다고는 했는데.. 고작 34원밖에 못벌어봤는데...ㅠㅠ 프로도 아니고..... 중간에 만 짜만 낑겼으면 좋겠는데..^^ 그럼 난 뭐지.. 프로는..수익을 낸사람이 프로고.. 그럼 난?? 난 그냥..아마지요..아마도... 지금은..비록..그럴지라도...ㅠㅠ 세상에 쉬운일이 하나도 없네요..^^ 매일...초보블로거가...파워되겠다고....컴터 앞에 앉아..요러.. 더보기
쉿! 우리 둘만 아는 비밀~ 오후6시 아이들 유치원 어린이집 하원시간.. 아이를 데리러 쓩~~33 먼저 큰딸냄씨 유치원으로 고고씽~~ "하윤아~~!!" 그런데 큰딸냄씨 녀석이 잠깐만 하더니... 교실에서 한과 두개를 들고 나오더군요 "울딸~~동생것도 챙겼어?" "응!!~~요기!!" "이야 착하네" 잘했엉!"^^ 큰딸냄씨를 데리고 둘째 어린이집으로 갔습니다.. 고고씽~~ 띠리 띠리 띠리리 리리리~~ 벨을 누르고.. 문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큰딸냄씨한테... 동생줄 과자 잘가지고 있니? 물었더니.. 요기 하고 보여주더군요.. 그런데..자기도 모르게..양쪽 과자를...사이좋게 한입씩 모두 배어 먹었드라구여..ㅠㅠ 냐하하하하하...둘다 웃었습니다.. 그러다..엄마에게 좋은 생각이... 하윤아..과자를 요렇게 뒤집으면...새것같다... .. 더보기
산타 유행어 어느날 큰 딸냄씨께서.... 엄마 웃긴거 보여줄께...~~ 하더니 요런...요런 모션을 취하면서.. "산타 할아버지가 왔다...천~재~ 에~~" 요러는 것이다... 나는 5살이다 나는 5살이다 주문을 외우고.. 미친듯이....웃어주었다.. 냐하하하하하하하~~~ 요즘..울딸 유치원에서..유행하는 건가 보다.. 아~~나도 늙는구나.. ㅠㅠ 괜찮아 (양장) 국내도서>아동 저자 : 최숙희 출판 : 웅진주니어 2005.10.25상세보기 더보기
엄마 앞치마 큰딸냄씨..유치원 김장담그는날... 앞치마가 필요해서 만들긴 했는데.. 뻘건 김칫국물이 무서워서..못입고 감...^0^ 블로그 이사중... ㅠㅠ 더보기
가을 운동회 한가람 유치원...가을 운동회.. 큰딸냄씨..유치원 ...가을 운동회... 250여명이 모여...초등학교 운동장에서...신나게 히비고~~ 홍팀..하윤이는 빨간색... 어뭉 아붕 하은이는..하얀티~~ 어른들이 더 신났던...운동회였다.. 나..아침 댓바람 부터... 김밥마느라...돌돌돌....^0^ 엄마되기 힘드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