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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내딸의 남자친구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의 이성에 관심이 가게되더라구여.. 너 좋아하는 남자친구 있어...?? 누구랑 결혼하고 싶어?? 엄마의 궁금증은 날로 커져만 갑니다.. 큰딸 하윤이에게 물어봤습니다.. " 누구랑 결혼할꺼야?? " "아빠!!" 아빠는 베시시 기분좋게 웃지여.. 그래서 제가..하윤아 엄마랑 결혼하자 했더니.. 큰딸 반응이.....-,.-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는 여자 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 6살 되더니...남녀 구별이 가능해졌어요..^^ 그러나 작은딸은 아직...이성 동성에 대한 구별이 없습니다.. "하은이 어떤 남자 친구 좋아??" "태윤이..민규..시현이..." "누구랑 결혼할래??" " 태윤이..하음이..시현이.." 남녀 구별없이..그냥 다 좋아하지요..^^ 그냥 친구지요..ㅋㅋ 큰딸의.. 더보기
둘의 데이트코스였던 혜화동을 넷이서 거닐다 랑구가 저에게..손가락도 미안하고.. 비자금 턴것도 고맙고.. 데이트 신청을 하더군여..물론...주렁 주렁 매달고 다녀야할 두딸도 함께..^^ 혜화동 라이브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우리 부부에게..혜화동은 참 의미있는 곳입니다.. 결혼을 혜화동 성당 에서 했어요..^^ 그리고..시골 촌년에게... 첨으로 연극을 보여줬던 남편..^^ 첨 연극을 보고 나오면서..저에게 했던말은.. 평생~~ 잊혀지지 않을것 같아요..^^ " 우리 미선이 이제 연극도 보여줬고..담엔 뭘하지??" . . . . 이런..십장생..개나리~&*%$ %&~ 제 이름은 승희지요..^^ 하필 그 연극 주인공 이름이 옛여친 이름이였던게.. 울 랑구의 혀를 꼬이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옛추억이 가득한 혜화동 거리.. 더보기
친구랑 아이쇼핑 아이들이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이들도 친구가 생겼지요..^^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고...또..같은 유치원을가고.. 엄마들이 친하다 보니 더 더욱 친해진 친구.. 어른도 대인관계가 중요하잖아요.. 늘아이에게 물어봅니다.. "딸들.. 오늘은 누구랑 놀았어??" 동성..이성 아직 이런건 잘몰라요.. 그냥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나 없나 늘 궁금한 엄마입니다.. 어느날은 와서.. 그친구랑 안놀래!! 꿍시렁...꿍시렁... "친구랑 싸울수도 있고 그런거지..머 그걸 가지고 안놀아~~!!" 그럼 누구랑 놀라고..~~!! 욱~!! 담날은 와서.. "나 그친구랑 놀꺼야..이젠 좋아.." 아주..변덕이 죽끓듯 합니다..ㅠㅠ 우리큰딸은..어릴적부터 ...다이어트 식으로 소식을 하셔서.. 또래 친구들 보다 체.. 더보기
결혼하니깐 어때? 주위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을하네요.. 그러면서 물어봅니다 결혼에대해 그냥 먹고 사는일! 수천번 들어도 모르는거야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랑 같은거야.. 라고 말해줬습니다. 저는 25살에 결혼했습니다. 대학졸업하고..사회에 나와 돈벌어 보니..쉽지않고.. 지긋지긋한 이 생활에서 탈피하고픈 생각에..결혼을 일찍 꿈꿔왔줘~ 그리고..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2년 연애하고 나는25살 그는 28살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05년 12월17일 그렇게 나는 한 남자의 아내가 되었고 결혼식 내내 울지도 않았네요 아빠가 손을 잡아 주실때..살짝쿵..눈물이 핑돌긴했지만 그저..드레스 입은 내가 좋았고 딴딴따단~ 딴딴따단~~이란 결혼식이 좋았던 철부지였던 나..^^ 너랑나랑 알콩달콩..소꿉장난하며 살면 되겠지란.. 마.. 더보기
영화 데이트 주말도 늘 바쁜 랑구께서.. 데이트 신청을 하셨다... 글러브가 보고싶다던...나의 말에....기꺼이..하루를 내어주셨다.. 여붕이 감사드리오..^^ 육아를 하면서...영화를 본다는건....정말...어려운 일이다.. 연예할땐..지긋지긋하게 봤었는데.. 첫아이를 임신했을땐...괴물이..한창 흥행중이였었다... 너무나 보고싶었지만....ㅠㅠ 괴물이 나온다는 이유로...혹시나..아이에게..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나중에...DVD로 봐야했다.... 이젠...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어쩌다 한번씩...랑구랑 영화를 본다....... 조조 영화도..좋구... 결혼 5주년때 본.. 째째한 로맨스는... 5년만에 설레임 마저 들게 했다.. 그리고 오늘 본 영화...글러브...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다... 연예시.. 더보기
결혼.. 나는 25살에 결혼했다.. 차라리 아무것도 모를때 결혼해서..아이낳고.. 31살이 된..내가 좋다... 남남이들끼리 살다 보니.. 티격태격...늘..다람쥐 쳇바퀴돌듯.... 살아간다... 집에서..살림하고 육아하는 나는 늘 제자린데.. 밖에서..돈버는..랑구님들은..늘 바쁘시죠?? 너무 너무 보고싶어서 일찍와? 빨리와? 언제와? 몇시에와? 제촉하는게 아닌데..... 아내들도..가끔은 자유롭고싶고.. 남편들도..가끔은 자유롭고 싶다는거.. 결혼 육아를 하면서..절실히 느낍니다... 너무도 쉽지만...너무도 어려운거.. 부부란 나란히 걷는다는거~~ 제 작은 소망은... 노년엔...랑구랑 나랑....여행도 다니고...등산도 하며.. 부부금실로~~ 마지막 여생 다하는 날까지...길동무하고 싶은데........... 더보기
돌잔치 초대장1 돌잔치 초대장 입니다... 포토샵 psd파일 첨부합니다.. 필요하신분은..가져가세요..^^ 저의 소중한 자료입니다.. 대신 꼬옥..댓글..남겨주시구.. 추천 꾹~~눌러주시면 감사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