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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매이야기

친구랑 아이쇼핑 아이들이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이들도 친구가 생겼지요..^^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고...또..같은 유치원을가고.. 엄마들이 친하다 보니 더 더욱 친해진 친구.. 어른도 대인관계가 중요하잖아요.. 늘아이에게 물어봅니다.. "딸들.. 오늘은 누구랑 놀았어??" 동성..이성 아직 이런건 잘몰라요.. 그냥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나 없나 늘 궁금한 엄마입니다.. 어느날은 와서.. 그친구랑 안놀래!! 꿍시렁...꿍시렁... "친구랑 싸울수도 있고 그런거지..머 그걸 가지고 안놀아~~!!" 그럼 누구랑 놀라고..~~!! 욱~!! 담날은 와서.. "나 그친구랑 놀꺼야..이젠 좋아.." 아주..변덕이 죽끓듯 합니다..ㅠㅠ 우리큰딸은..어릴적부터 ...다이어트 식으로 소식을 하셔서.. 또래 친구들 보다 체.. 더보기
너거들 어디가니~ 가출? 아침 댓바람 부터... 콧구멍에 바람이 들었나..룰루 랄라..신이 나신 딸냄씨들.. 컴터방에서 일하고 나오는길에...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어딜 가시는 두딸냄씨를.발견했지요 ㅠㅠ. . . . . 헉~~!!!! 가출이라도 하려는 게냐?? 이노무..쉐이들.... 어디가 ?? 어디가는데?? 어디갈려고?? 놀러가신답니다..ㅠㅠ 놀러?? 흠냐 흠냐.. 짐싼건 거의 이사 수준인데..ㄷㄷ 행동대장.. 큰딸냄씨..ㅠㅠ 그녀의 뒤를 따르는 똘만이 어디 세계여행이라도 가시겠어요...ㅠㅠ 다행히..목적지는 그리 멀어 보이지 않습니다..^^ 언니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둘째녀석... 오냐~~~ 어머니..멀리 안나가신다... 잘 댕겨오니라...^^ 욱~~ 다놀고..나면.. 꼬옥..치우기...ㅠㅠ 오늘도 두녀석들 덕분에.. 엄니.. 더보기
매니큐어 바르기^^ 육아를 하고... 손톱을 못길러 본지도 언 6년..... ㅠㅠ 아이들과...매주 일요일은 손톱을 깍는날입니다... 녀석들도..아가씨라고...화장품..메니큐어에 관심이 많이 있지요..^^ 아기를 낳고...핧퀴지는 않을까..노심초사하며.... 기르지 못한 손톱. 하루도 물마를 날이 없습니다.. 아이의 대소변을 씻겨야 했기에 .. 손톱은 언감생심 ㅠㅠ 매일 물 마를날이 없는 손은 주부 습진으로..갈라져버렸네요 점점..어머니의 손을 닮아 가고 있습니다... 매년..어김없이...발라달라는 녀석들. 몇일전 작은 딸냄씨가...어린이집에서.. 예쁘게 빨간색 메니큐를 칠하고 왔드라구여..^^ 그걸본 시샘쟁이 언니가...가만 있겠어요.. "엄마..나도 메니큐어 발라줘...ㅠㅠ" 둘째녀석은..언니 한테.. 연신 자랑질입니다.. 더보기
병원 문지방이 사라진 이유 아이를 키우다 보니... 병원을 밥먹듯이 가게 되네요.. 병원 문지방이 없어진 이유가...이래서 인듯.. 첫아이때는...돌쯔음 까지는..별고생 없었는데.... 돌지나자 마자.. 감기에..구내염...축농증...결막염..수두..장염... 아주~~ 병원이 내집처럼 편안해 질려 그래요..ㅠㅠ 그러다 둘째가 태어났지요.. 첫째가..유치원을 다니면서... 감기를 일년삼백육심오일 달고 사니.. 아기한테도 옮겼지요.. 둘째는 태어난지 한달만에 폐렴으로 입원을 했었어요.. 의사의 살벌한...경고.. 뇌수막 검사시......최악의 경우는 사망할수도 있습니다.. 헉ㄷㄷㄷㄷㄷㄷ 그때는 눈물 콧물 구멍이란 구멍에선... 줄줄 쉴세없이 울었지만... 지금은 다행히 건강합니다... 양가 부모님이 지방에 사시다 보니.. 입원할때 두.. 더보기
추억나들이-모교를 찾다 자동재생 없나요?? 600주고 샀습니다..ㅠㅠ play▶ 20년 만에 찾은 나의 모교 여러분은 모교에 가보신지 얼마나 되셨나요?? 짠한 그리움이 몰려옵니다.. 아이들에게 엄마의 어린시절이 묻어있는 학교를 보여주고 싶었지요.. 아가씨들...엄마가 옛날에.. "하윤이 만할때 다니던 학교야.. 하윤이 유치원 만하다..그치?" "응!!" "엄마가 어렸을때 여기서 웅변도 하고.. 걸어서 학교다니고..궁시렁 궁시렁..~~ -,.-a . . . . 씨융~~~3 고삐풀린 망아지 마냥..사방으로 흩어진 아이들.. 어머니 말씀하시는데.. 어디가 ㅠㅠ 시골 나무다리를 건너..돌다리도 건너서.. 다니던 학교.. 1시간에 한대 다니는 버스를 타려면 늘 뛰어야했지요.. 놓치면.. 꼬마걸음으로 40분 걸어가야 했습니다..^^ 군것.. 더보기
체험 삶의 현장 - 농부 두자매에게 직접 농촌 체험을 할수있게 해줬습니다.. 책을읽는데 호미 가 나왔지요...호미가 먼지도 모르는 녀석...ㄷㄷㄷ 밭은 아냐?? 물었지요.. 엉 엉..!! 자신있게 대답합니다.. 할머니 집에 가서 직접 보자..^^ 사용도 해보고...^^ 친정이 시골이란게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좋습니다.. 쌀 떨어질 일도 없고.. 늘 바리바리 챙겨주시네요..ㅠㅠ 늘 감사하지요..^^ 어린시절엔 시골이란게..살짝 부끄럽기도 했는데.. 지금 귀농하시는 분들보면.. 정말 용기있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어요..^^ 아이들이 리어카를 타고 도착한 곳은.... 비닐 하우스 예요..^^ 씨감자를 보고 눈이 휘둥그레진 딸..^^ 감자에 싹이 나서 못먹지요..^^ 씨감자 라고..ㅠㅠ 리무진 운전으로 지치신 아버지께 감자를 자.. 더보기
최고급 리무진 ^^ 근 1년만에 아이들과 친정나들이에 나섰습니다.. 강원도 정선..고고씽 =3=3=3=3 결혼하고 아이를 키우고..먹고사는일이 바쁘다 보니.. 멀리 있는 친정에 가기 쉽지 않네요..ㅠㅠ 한창 농삿일로 바쁘십니다.. 저도 아직 아긴 가봐여..^^ 엄마가 너무도 보고싶었지요.. 요즘 봄이 너무 더디게 오네요.. 여기는 강원도 산골이라 더 추워요.. 여름에 오면..정말 푸르스름 하니..예쁜데...... "얘들아~~~ 엄마가 어렸을때..정말 재밌는거 타고 놀았거덩..ㅋㅋㅋㅋ" "리무진...!!" 그게 머야?? 옆에 있던 랑구도..그게 뭥미?? 추억의 리어카...ㅋㅋㅋㅋㅋㅋ 엄마어렸을 때는 이거타고 놀았는데..완전 잼있었어... 너희들도 경험해볼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께서 이젠 연세가 많이드셔서.. 쓸일이.. 더보기
한걸음 한걸음 ^^ 일단 누르고 누르고 누르고!! play ~~~ ▶ . . 첫 아이가 태어나서 처음 부모가 되던날.. 그 감격의 순간은 잊을수가 없네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까...쉬운일이 아니다 보니.. 매일 책을 뒤지고...인터넷 검색을 하며.. 아이의 행동 하나 하나에..안절부절 했던것 같네요..^^ 조리원 엄마들과 모임을 가질때면...늘.. 니네 아이는...목을 가눴네..앉았네..벌써 뛰댕기네..ㅠㅠ 모든게 내아이와 비교되기 일수였지요.. 그런데..아이는..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다는걸.. 육아 어느정도 해보니 알겠더라구여.. 아이들의 나이는..숫자에 불과하지요...개월수로 묻습니다..!! 몇개월이예요?? 같은 개월인데..발달사항이 좀 빨라보이면 완전 부러워지더라구여..ㅠㅠ 괜시리 걱정되는 부모는 남의 떡만 .. 더보기
즐거운 등원길 ^^ 한주의 시작 월요일..^^ 다들 월요병이시죠.. 그런데 육아를 하는 엄마에겐...월요일이..홀가분 하기도 합니다.. 육아로 지친 엄마에게..자유의 시간이 주어지는.. 시작일이죠..^^ 즐거운..월요일 아침... 아침부터 등원 시키려니 부산하네요..^^ 7시쯔음 일어나서...컴터에 앉아 블로그 좀 하다가... 8시 부터 아이들 먹이고..씻기고..챙기고...서둘러 나갑니다.. 첫째는..유치원..(6살) 둘째는 어린이집...^^(4살) 날씨가 풀리면..이제 둘째녀석도..혼자 잘 걷겠다....걸어다니면 좋은데.. 빨리 완연한 봄이 왔으면 좋겠네요..^^ 오랜만에 걸어서 간다니 기분이 좋은가 봐여..^^ . . . 저보다도 체력들이 좋으세요..^^ 흠~~ㅠㅠ 둘째녀석은...먼저 가는 언니가..야속하기만 합니다^^.. 더보기
두자매 이야기-동물 색칠공부 직접 그린 그림입니다.. 저에겐 소중한 자료이니... 퍼가실땐 출처를 남겨 주세요^^ 추천눌러주시면 감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