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댓바람 부터...
콧구멍에 바람이 들었나..룰루 랄라..신이 나신 딸냄씨들..
컴터방에서 일하고 나오는길에...
짐을 바리바리 싸들고
어딜 가시는 두딸냄씨를.발견했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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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가출이라도 하려는 게냐??
이노무..쉐이들....
어디가 ??
어디가는데??
어디갈려고??
놀러가신답니다..ㅠㅠ
놀러??
흠냐 흠냐..
짐싼건 거의 이사 수준인데..ㄷㄷ
행동대장..
큰딸냄씨..ㅠㅠ
그녀의 뒤를 따르는 똘만이
어디 세계여행이라도 가시겠어요...ㅠㅠ
다행히..목적지는 그리 멀어 보이지 않습니다..^^
언니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둘째녀석...
오냐~~~
어머니..멀리 안나가신다...
잘 댕겨오니라...^^
욱~~
다놀고..나면..
꼬옥..치우기...ㅠㅠ
오늘도 두녀석들 덕분에..
엄니의 손이 분주해 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