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생활을 하면서..
아이들도 친구가 생겼지요..^^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고...또..같은 유치원을가고..
엄마들이 친하다 보니
더 더욱 친해진 친구..
어른도 대인관계가 중요하잖아요..
늘아이에게 물어봅니다..
"딸들.. 오늘은 누구랑 놀았어??"
동성..이성 아직 이런건 잘몰라요..
그냥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나 없나
늘 궁금한 엄마입니다..
어느날은 와서..
그친구랑 안놀래!!
꿍시렁...꿍시렁...
"친구랑 싸울수도 있고 그런거지..머 그걸 가지고 안놀아~~!!"
그럼 누구랑 놀라고..~~!!
욱~!!
담날은 와서..
"나 그친구랑 놀꺼야..이젠 좋아.."
아주..변덕이 죽끓듯 합니다..ㅠㅠ
우리큰딸은..어릴적부터 ...다이어트 식으로 소식을 하셔서..
또래 친구들 보다 체구가 작지요..
6살인데 4살아이의 몸무게와 키..ㅠㅠ
별별 방법을 다 동원해봤는데...결론은 안먹어서..작은거..
성장클리닉에..아침마다 쭉쭉이도 하고..
나중에 커서 엄마 원망 하지마라이~~욱!!
나중에 크겠지머..요런 희망을 품어봅니다..
더군다나..노는 친구들이..덩치큰 아이들이라..더작아보이는..하윤이..
그래도..늘 얘기해주지요..^^
마음은 6살이라고
친구랑...마트 나들이를 했습니다..
엄마손 안잡고..
지들끼리...고삐풀린 망아지마냥..뛰어댕깁니다..
그럼 엄마는 장바구니들고 날라 댕겨야지요..ㅠㅠ
그릇도 고르고..
여기저기 피죤향내도 맡고 댕깁니다..
맘껏 하거라~ 아이쇼핑^^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가듯..
아이들에게 동물들이란..그야말로 신기하지요..^^
계속 사달라고 조릅니다..
패스~~~~~~~~
마트 좀 다녀봤다고..
시식 그냥 못지나 가시죠..
아주 식사를 하세요..ㅠㅠ
늘 엄마보다 친구가 많다고..
자랑하는 녀석....
엄마도 친구가 있긴 있는데..아마 있을꺼야..ㅠㅠ
고등학교 친구들이 젤로 그립네요...
이제 하나둘 결혼해서..멀어져간 친구들..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또 먹고 살다보니..
이젠 친구보다..이웃집 어뭉들이 더 편해지는
서글픈 아줌마지요..ㅠㅠ
자랑하는 녀석....
엄마도 친구가 있긴 있는데..아마 있을꺼야..ㅠㅠ
고등학교 친구들이 젤로 그립네요...
이제 하나둘 결혼해서..멀어져간 친구들..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또 먹고 살다보니..
이젠 친구보다..이웃집 어뭉들이 더 편해지는
서글픈 아줌마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