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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아빠랑 잼있게 놀면서 배워요 6살 하윤이 이제 제법 한글을 잘읽습니다.. 동화도...티비에 나오는 글씨도..따라 읽을줄 알지요..^^ 내가 어렸을땐 어떻게 한글을 공부했었나..? 아이를 키우면서..되집어 보니 참..힘들고 무식하게 외우지 않았나 싶어요..^^ 가나다라마바사아자차카타파하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ㄱㄴㄷㄹㅁㅂㅇㅈㅊㅋㅌㅍㅎ 우린 이렇게 배웠잖아요..ㅠㅠ 요즘 애들은 이렇게 안배우지요..^^ 큰 아이 한글공부 첨엔 호비 학습지로 시작했구여.. 지금은 구몬 학습지로 하고 있습니다.. 물론 학습지는 90%가 부모님의 몫입니다.. 가장 많은 도움이 된건 낱말카드 였어요.. 색글자..먹글자 아이들은 글자도 그림처럼 외워 버리드라구여..^^ 그렇게..시작한 한글.. 쉽게 땔수 있었던건.. 다양한 놀이 방법이였지요.. 낱말카드로...숨바꼭.. 더보기
다르다와 틀리다 큰딸냄씨와...학습지를 하고있던 나... "하윤!~ 틀림그림 찾으래..." 그랬더니..아이가..멀퉁거리더군요.. "틀린 그림 찾으라고...셋중에 하나 틀리잖아..." 그러고 보니....엄마인 내가..어른인 내가....틀렸음을 알았네요... "아~아..다른거 다른그림 찾으래.." 그러자..다른것에 O표를 하더군요.. 아이를 키우면서 동심에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부모인 제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도..늘 고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별 안하고 쓸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의견 충돌이 일어날수도 있구여.. 성격을 예로 들자면..너와 나의 성격은..틀린게 아니라..다른것임을 알면서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게. 어렵나 봅니다. 내가 옳고..네가 틀렸어..라고 말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