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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매이야기

다르다와 틀리다 큰딸냄씨와...학습지를 하고있던 나... "하윤!~ 틀림그림 찾으래..." 그랬더니..아이가..멀퉁거리더군요.. "틀린 그림 찾으라고...셋중에 하나 틀리잖아..." 그러고 보니....엄마인 내가..어른인 내가....틀렸음을 알았네요... "아~아..다른거 다른그림 찾으래.." 그러자..다른것에 O표를 하더군요.. 아이를 키우면서 동심에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부모인 제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도..늘 고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별 안하고 쓸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의견 충돌이 일어날수도 있구여.. 성격을 예로 들자면..너와 나의 성격은..틀린게 아니라..다른것임을 알면서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게. 어렵나 봅니다. 내가 옳고..네가 틀렸어..라고 말하.. 더보기
쉿! 우리 둘만 아는 비밀~ 오후6시 아이들 유치원 어린이집 하원시간.. 아이를 데리러 쓩~~33 먼저 큰딸냄씨 유치원으로 고고씽~~ "하윤아~~!!" 그런데 큰딸냄씨 녀석이 잠깐만 하더니... 교실에서 한과 두개를 들고 나오더군요 "울딸~~동생것도 챙겼어?" "응!!~~요기!!" "이야 착하네" 잘했엉!"^^ 큰딸냄씨를 데리고 둘째 어린이집으로 갔습니다.. 고고씽~~ 띠리 띠리 띠리리 리리리~~ 벨을 누르고.. 문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큰딸냄씨한테... 동생줄 과자 잘가지고 있니? 물었더니.. 요기 하고 보여주더군요.. 그런데..자기도 모르게..양쪽 과자를...사이좋게 한입씩 모두 배어 먹었드라구여..ㅠㅠ 냐하하하하하...둘다 웃었습니다.. 그러다..엄마에게 좋은 생각이... 하윤아..과자를 요렇게 뒤집으면...새것같다... .. 더보기
너지금 뭐하니? 나?^^ 요즘 친구들이..제가 뭐하는지 궁금한가 봅니다... 싸이블로그에다..적어놓았는데두.... 전화로..물어보네요..^^ 암튼...프로블로거 할꺼라고...얘기했습니다... 다들..그게 먼데?? 뭐하는건데?? (요~~요런 반응이죠 -,.-)흠냐흠냐 저는 올해나이 31살의...두자매..어뭉입니다.. 좀 젊은 엄마죠..ㅋㅋ 25살에 결혼했습니다..... 그리고..결혼하자마자..아이가 생겨.. 6년동안...주구장창~~ 임신 출산 육아만 했던 아줌마예요... 그동안..심한 우울증을 겪어 죽음과 맞써 싸웠다고..할만큼..심한 우울증 주부 우울증 ㅠㅠ앓았습니다... 용기내어..병원치료도 받아보았죠..한달.. 모든사람들이 다들 행복한척하고 살고...저역시도..그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하고..내.. 더보기
봄~~이왔어요..놀이터예요..^^ 아이들이..얼마나 놀이터를 간절히 원했는지요.. 지난 겨울내내.. 실내 놀이터는 다녔지만.. 드디어 봄이 왔네요..^^ 아이들 맘속에도.. 어뭉인 내맘속에도..^^ 3월이되면 이제 아이들..유치원 개학도 하고...저도 자유입니다...^^ 언능...완연한 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춘곤증 조심하세요.. 추천을 △ 눌러주시면 감사여 ^^ 더보기
드림하이 -입김하이(현시혁 폭행의 진실)패러디 드림하이 시청자인데요.. 요즘 삼동이가 왜이리 좋은지 아줌마 맘에 불을 지피네요..홍홍홍..ㅋㅋ 14화를 보다..현시혁 폭행사건을 보면서... 이렇게 하면..잼있겠다 싶어.. 아이들 유치원간사이.. 요러고 놀고 있는 아줌니..ㅋㅋ ↑추천버튼 눌러주시면 제가 웃지여..^^ 더보기
물건을 잘사는 나만의 비법 2주전...휴대용 카메라가 필요해..용산으로 달렸다.. 들어가자 마자...처음으로 보이는 집으로..고고씽...~~ "휴대용 카메라가 필요한데요." 급한 마음에...인터넷으로 가격비교 안하고 그냥..달렸심.. 점원분이...친절하게 이것저것 비교해서..말씀해 주시더이다.. 랑구가 옆에서...넌..알아 보고는 왔냐느니..이집만 보고 살꺼냐고 둘러보고 사야지 궁시렁 궁시렁... "첫번째 예요..다른곳은 가보지도 않았어요.. 사람믿고 사는거예요...잘해주실꺼죠?" 점원분이..어딜가나..같을거라고...이걸파나 저걸 파나..나에게 남는건 비슷하다며..믿어도 된다고 하신다.. 몇마디 나눠보니...나쁜 사람 같진 않다..ㅋㅋ 속는샘치고.. 울 엄니는 늘..말씀하셨지....저사람도 먹고 살게 ...냅둬~~ 울랑구...넌... 더보기
김태원-구세주 명언 종결자-주옥같은 심사평 금요일 마다..위대한 탄생을 보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건...김태원씨 말한마디와..그의 선택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명언종결자 라고 할만큼..그의 말은..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책에서 읽어서..나오는 말이 아님을..경험에서 우러나오는...마음에서 나오는 말 인듯 합니다. "우울증은 기다림을 망각한 병" "네버엔딩스토리를 잘부를려면 키를 낮춰부르면 됩니다" "슬픈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지 말고 승리하거나 비상하거나 할때 나오는 희열의 눈물을 흘려라" "여친 생길꺼예요" 인간적인 멘토-구세주 본격적으로 시작된 멘토스쿨...재미가 쏠쏠하네요.. 특히 김태원씨가 뽑은 공포의 외인구단 모든이들이 김태원씨의 선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음악이란것을 히트곡,돈,대중성보다는 자신의 마.. 더보기
육아란? 경험하지 않고선 절대 모른는것!! 1+1행사!! 혼자 다닌다는게 얼마나 편한것인지 알게 해주는 육아...잠깐 옆방을 다녀와도.. 집앞 쓰레기를 버릴때도..늘..자석처럼 붙어다녀야 하는 너와나 1+1 선택 사항에 따라 +2 +3 도 될수있죠. 뒤로업고 앞으로업고..안고..들고.잡고. 다양한 형태로 볼수있겠습니다. 매일 피곤해!! 간난쟁일땐..정말 쪽잠자야되요..ㅜㅜ 꾸벅꾸벅..~~ 응애 응애.. 좀 컸다싶으면왜이리 굴러댕기는지... 또 이불은 왜 안덮고 자는건지..예민한 저는 밤에 수도 없이 일어납니다. 자다보면 이리 저리..촉수들이...엄마 있나 없나..팔이든 다리든 하나씩 붙이고 자기는 일수고 자다가 날벼락도 여러번 맞지요...발로 싸대기 여러번 맞은듯 합니다... 불도저도 아닌데..내위를 굴러 넘어가.. 더보기
재밌는 이야기 세상은..이렇게 잼있나 보다..^^ 더보기
마음은 6살 태어날때 3.15kg 잘 낳아놨는데.. 요녀석...아기때부터..다이어트식 마냥..찔끔 찔끔...먹더니.. 미달 미달..점점 미달...표준에 한창 못미치는 1% 에 다달았다.. 100명중..키순서로하면...앞에서1등정도라는... ㅠㅠ 친구들과 찍은사진 가슴을 치며..밥숟가락 들고 쫒아다닌지..언..6년 그래도 요즘은..좋아하는 음식이 생겨....미각이 땡기실 때가 있긴하나.. 여전히 소식하신다... 장수 하시것어~~요 딸냄씨.. 2살이나 어린 동생보다..늘 크다며 우쭐거리는데..에휴.. 지금은 동생이랑 모든 옷을 같이 입는다.. 좀만 더있음..동생한테..잡아 먹힐것 같은데...ㅠㅠ 나는..고민에 빠졌다.. 스트레스를 엄마인 나는 주지말까?? 그래도 스스로 느껴야..자극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