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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쟁이

우리아이 배려심 키우기 오늘은 진지한 얘기좀 해볼까 합니다.. 어느날...아침..딸아이가..속상한 얼굴로 저에게 하소연을 하더군요.. 이야기인 즉~~ 유치원 교실에... 색칠공부 종이 (프린트물)가 있다네요... 아침에 원하는 만큼 가져가서....색칠을 할수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울딸 등원시간이 9시30분 좀 늦는 편이지요... 늦게 가니깐....한장도 없어서 속상하다고 하드라구여.. 그러면서... "00 이는 이만큼..(동그라미를 크게 크게그리며) 가져갔어ㅠㅠ... 그러면 안되지??" "응...그러면 안되지~!!" " 하윤아 앞으론 일찍가서....5장만 가지고 와!!" "하윤이가 많이 가지고 오면..늦게 오는 다른친구들이 하윤이 처럼 속상하겠지?" 그랬더니..옆에서 랑구가 답답하단듯이... "이만큼 가지고와~~!! 하윤이.. 더보기
마음은 6살 태어날때 3.15kg 잘 낳아놨는데.. 요녀석...아기때부터..다이어트식 마냥..찔끔 찔끔...먹더니.. 미달 미달..점점 미달...표준에 한창 못미치는 1% 에 다달았다.. 100명중..키순서로하면...앞에서1등정도라는... ㅠㅠ 친구들과 찍은사진 가슴을 치며..밥숟가락 들고 쫒아다닌지..언..6년 그래도 요즘은..좋아하는 음식이 생겨....미각이 땡기실 때가 있긴하나.. 여전히 소식하신다... 장수 하시것어~~요 딸냄씨.. 2살이나 어린 동생보다..늘 크다며 우쭐거리는데..에휴.. 지금은 동생이랑 모든 옷을 같이 입는다.. 좀만 더있음..동생한테..잡아 먹힐것 같은데...ㅠㅠ 나는..고민에 빠졌다.. 스트레스를 엄마인 나는 주지말까?? 그래도 스스로 느껴야..자극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