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저녁..
어김없이...어린이집에서 돌아온 아이들에게 호비를 틀어주고...
"보고 있어"
"엄마 맘마 만들어줄께!"
"네~~엄마"
그러던중
둘째 딸냄씨가..갑자기..내 바지가랭이를 붙들고..
표정이 얼었다...
그래도 보고 싶은지..
숨어서 보는 작은딸..^^
얼굴엔 겁이 한가득이다..^^
"왜 그래~? 저리가서 호비봐"
"무셔!!"
"머가무셔??"
"늑대"
늑대라~~
그래 어디한번 보자
얼마나 무서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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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무서워라..ㅠㅠ
일곱마리 어린양들을 잡아먹는 무서운 늑대지요..
아이들 눈엔 얼마나 무섭겠어요..^^ ㅋㅋ
그 순한 마음에 미소짓습니다..^^
딸들아...사랑하는 내딸들아..
세상에는 더무서운 늑대들이 많으니라..ㅋㅋ
p.s 처음 블로그할때 썼던글이예요..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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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무셔워라~ ㅋㅋㅋ
많이 놀랬구나... 으이궁...
그러면서도 끝까지 다 봤구나~ ㅎㅎㅎ
ㅋㅋㅋㅋ 아 저도 옛날엔 늑대 하면 아주 치가떨릴정도로 무서워했던기억이 나네요 .ㅠ
자매님 블로그 볼때마다 옛날기억도 나고 정말좋네요 .
저도 자식 낳으면 이런거 너무 힘들겠지만 조금이라도 한번도전해볼려고 생각하네요^_^
에규 무셔라~
하면서 늑대를 잡아먹을지도 몰라요..저는 말입니다 ㅎㅎ
아웅~~ 더 무서운 아찌늑대 여기 있지롱..ㅎㅎㅎ
늑대 퇴치법을 좀 연구해봐야 겠는데요 ㅋㅋㅋㅋ
두자매님댁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화수분처럼 샘솟던 하암님의 블로깅거리도 바닥이 드러나는건가요~~ ^^
저야 뭐 재발행글도 새글같고 하니 재밌게 잘 봤습니다. 그나저나 아이들 순간순간
표정들 참 잘 잡으세요. 하은이 무서워하는 표정이 그대로 나타나는데요?
아~~ 한참웃다 갑니다.
따님이 너무 귀엽습니다...ㅎㅎㅎㅎㅎ
늑대... 뭔가 매칭이 되는데요~~ 무서븐 늑대들 너무 많죠.. ㅡㅜ
늑대가 봐도 늑대가 무섭습니다...(응?)
무서운 늑대의 의미를 새기고 갑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정말 귀엽네요^^;
아이가 너무 예쁘네요
아가가 너~무 귀엽네요.ㅋㅋ
역시 아이들은 순수한가봅니다.
겁 먹은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ㅋ
무서운 늑대 다녀갑니다..ㅋㅋㅋㅋ
보미는 도깨비하고 뱀을 무서워한다죠...ㅎㅎ
ㅎㅎ 그만큼 아이들의 생각이 순수해서 그렇겠지요.
ㅎㅎㅎ 무서우면서도~ 계속 보고 있는 걸 보니~
그래도 잼있었나 봐요~^^
귀여운 아가 잘보고 가요~^^*
더 무서운 늑대들을 조심해야하는데... ^^;
저 늑대는 귀엽군요^^! ㅎㅎ
양들 잡아먹는거 보고 놀랬나 봅니다 ㅋㅋㅋ
표정이 너무 귀여워요~
아이가 넘 귀엽네요. 울 아이들도 옛날 저랬는데 ㅎㅎ
넘 귀여워서 블로그 여기저기 다 눌러주고 갑니다.
애들이 무서워하는것이 하나씩은 있더라구요...
망태할배, 도깨비....등등...
저희딸은 생쥐마마를 무서워한다는....ㅠ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그 재미를 찾아!
그 재미를 찾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