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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가족이야기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두자매 어뭉이예요~^^

안녕하세요~^^ 두자매 어뭉이예요..

다들 잘지내시죠?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려봅니다.

벌써 수년이 지났네요..

그때는 슬럼프가 찾아왔었는지.

블로그를 도망치듯 떠났던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던 블로그라 힘이들고 지쳤었나봐여

육아블로그 특성상 사생활을 고스란히 들어내고

아이들의 일거수를 사진으로 찍다보니

아이도 나도 지쳐갔던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가끔 두자매 이야기를 둘러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놓아버렸던 시간과

공들였던 포스팅을 볼때면..

냉정하게 버렸던게 아닌가하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시작했던 그때의 열정이~ ㅎㅎ

 

아이들은 벌써 큰애 하윤이가 초등4학년

하은이는 초등2학년이 되었네요

 

 

 

 

세월이 참 야무지게 흘러갔네요..ㅜㅜ

 

 

이웃 블로그님들은 잘들 계신지 궁금하네요..

많은 분들이 기억납니다.. ㅎㅎ

 

다들 하~암 아줌마를 잊으셨겠죠?

 

그래도 우리아이들에게 엄마가 썻던 육아일기를 보여주면 참 좋아합니다.

그리고..아이들 시집갈때 작은 책으로라도 손에 쥐어주고 싶네요..

 

옛기억에 주저리 주저리 글을 써봅니다..

 

이제 다시금 두자매 이야기에  물을 주려고 해요..

천천히 조금씩~ 잘 살아 나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