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일기

엄마랑 기타치기 ^^

 

 



어린시절..강원도 두메산골중에서도..골짜기 깊은산중에 살던..시골촌년은..ㅠㅠ

악기하나 배우는게 소원이었죠...

그러나 형편상...그리고 환경상...어린저의 손엔..호미가 들려지고...

지금 31살의 젊은 어뭉이지만..

초등시절... 제또래 친구들은 다들..피아노학원을..다 다니더군요..


울랑구도 다녔다네요..ㅠㅠ

피아노치는 친구들보면 너무도 부러웠었던..일인...ㅠㅠ

아이를 낳고..육아를 하면서 힘들고 지칠때....기타를 치며..달랬습니다..

늘 혼자 하길 좋아하는 저는...
...
육아하고  짬이 날때마다... 기타를 치곤 했습니다..

독학이라...많이 . ..사이비지만.....

아이들한테 만큼은..멋진 기타 리스트입니다...

저녁이 되면..아이들과 가끔..기타를 치며..아이들은 들고 뛰고 놀지요..^^

그리고 요즘..큰딸냄씨가..부쩍 관심을 보입니다...

통기타는 아이한테 너무 힘들듯 싶고..우크렐라를 사줘볼까 합니다..^^


엄마는..기초밖에 모른다..나머진 알아서 하도록..

제 작은바램이..큰 딸아이는 피아노를 치고..

둘째는 드럼을치고..저는 기타를치고..

아빠는 심벌즈 를 치며..가족음악회 해보는게 작은 바램입니다..^^

한가지 정도의 악기는 다루는게
아이들...자신감 키우는데도 좋을듯 해요;.^^

아이들에게 자신감도 주고..가족 화합도 되고...

얘들아..얼른 자라서....같이 해보자..^^


 


못한다..욕하심 안되요..ㅠㅠ

그냥 아이랑 기타 가지고 논다고..생각해주삼..^^


주말이네요..^^

즐거운 주말보내시고..

 에버그린님 께서..저의 사연을 소개해주신다니..

영광입니다..

에버그린님...홈피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