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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웃음이 묻어나는 4살 딸아이의 꿈 잠자리에 들기전 아이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눕니다.. "우리딸들 커서 뭐가 되고 싶어?" 쫑알 쫑알 서로 말하겠다며 " 어~~어~~어..있잖아!!" 시동거는 아이들.... 요즘 큰딸 하윤이 녀석은.. TV나오는 걸그룹을...뚫어지게 쳐다보며 노래 춤을 따라하곤 하지요.. 그럴때 마다..엄마로써 살짝..염려가 됩니다.. "가수는..힘들어 하지마...맘고생 많이 한단 말이야!" 그리고 무엇보다도 하윤이는 노래엔 소질이 없는듯 싶어서..안될것 같아.. 요즘 어린아이들..연예인들에 대한 꿈이 많지요.. 하지만 부모로썬 그리..찬성 할만한 꿈은 아닌듯 합니다.. 그거말고 다른거.. 의사 어때 의사!! 부모의 욕심에 이것저것 좋다고 생각되는 직업을 권해봅니다. 어릴적 공부 공부만 강요하시던 부모님이 싫었는데.. .. 더보기
돌팔이 의사 아이들과 함께있어야 하는 주말이면.. 저는..몸과 마음이 지칠때가 많습니다.. 이번엔 남편이 4일동안 부산출장을 가서 더욱 그랬지요..ㅠㅠ 두 삼식이들 밥먹이고.. 살림하고.. 좀 티비좀 보려고 누우면... 아이들이..놀라달라 보채지요..ㅠㅠ 엉..쉬고 싶은데.. 우리병원놀이 하자... 그럼..엄마는 환자할께... 엄마는 누워서 티비를 볼 요량이였지요.. 좋다고..방으로 뛰어 가는두딸... 이내 나타났습니다.. 헉~~!! 왕주사를 들고나오시는 폼새가 엄니를 잡을셈이냐?? 우리집 왕주사기 입니다.. 풍선 바람넣는거지요..ㅠㅠ 아예~~꾸벅... 효과음도 넣으랍니다. 주문사항이 쇄도하지요..ㅠㅠ 큰딸은 링거를 상상하는듯 했습니다.. 왕주사를 팔에 꽂고..약을 투약했지요..^^ 갑자기 반지는 왜끼나요?? 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