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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마음은 6살 태어날때 3.15kg 잘 낳아놨는데.. 요녀석...아기때부터..다이어트식 마냥..찔끔 찔끔...먹더니.. 미달 미달..점점 미달...표준에 한창 못미치는 1% 에 다달았다.. 100명중..키순서로하면...앞에서1등정도라는... ㅠㅠ 친구들과 찍은사진 가슴을 치며..밥숟가락 들고 쫒아다닌지..언..6년 그래도 요즘은..좋아하는 음식이 생겨....미각이 땡기실 때가 있긴하나.. 여전히 소식하신다... 장수 하시것어~~요 딸냄씨.. 2살이나 어린 동생보다..늘 크다며 우쭐거리는데..에휴.. 지금은 동생이랑 모든 옷을 같이 입는다.. 좀만 더있음..동생한테..잡아 먹힐것 같은데...ㅠㅠ 나는..고민에 빠졌다.. 스트레스를 엄마인 나는 주지말까?? 그래도 스스로 느껴야..자극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더보기
울 오라버니 " 저에겐 오빠가 한명있습니다.. 어릴적부터..착한 오빠~~!! 늘 부모님말씀에.."네~!네~!"만 하는..착한 오빠.. 고등시절... 경제적으로 힘드셨던 부모님... 한창 사춘기시절일때두.. 소풍갈때...엄마 땡땡이 잠바를 입고갈 정도로..착한 효자 였어요.. 전 늘 그런 오빠가..가슴아프면서도..창피했습니다.. 부모님과..같이...무 배추를 팔러..트럭을 타고...시장에도 다니고.. 대학교때도..늘 부모님을 도와..틈날때마다..군소리 없이.. 농사일을 돕는 착한 아들... 사회에 나와서도.. 늘..불만..투정없는 착한 바보가 되었어요.. 시키면시키는데로...욕심없이...늘 "네"만 하는 바보.. 그런 오빤...친구들 사이에서...늘...인기쟁이 입니다.. 자신의 못난 컴플렉스를...웃음으로 이끌어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