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MissFlash_Div_Num = 1; -8" /> 두자매 이야기 :: '용기' 태그의 글 목록

'용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2.19 마음은 6살
  2. 2011.02.11 울 오라버니 (4)

마음은 6살

육아일기 2011.02.19 00:36 posted by 하~암

태어날때 3.15kg 잘 낳아놨는데..
요녀석...아기때부터..다이어트식 마냥..찔끔 찔끔...먹더니..
미달 미달..점점 미달...표준에 한창 못미치는 1% 에 다달았다..
100명중..키순서로하면...앞에서1등정도라는... ㅠㅠ

친구들과 찍은사진

가슴을 치며..밥숟가락 들고 쫒아다닌지..언..6년
그래도 요즘은..좋아하는 음식이 생겨....미각이 땡기실 때가 있긴하나..
여전히 소식하신다...
장수 하시것어~~요 딸냄씨..

2살이나 어린 동생보다..늘 크다며 우쭐거리는데..에휴..
지금은 동생이랑 모든 옷을 같이 입는다..
좀만 더있음..동생한테..잡아 먹힐것 같은데...ㅠㅠ

나는..고민에 빠졌다..
스트레스를 엄마인 나는 주지말까??
그래도 스스로 느껴야..자극을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나도 모르게..안자라는 아일 볼때마다
"그러니깐 작지!! 우유많이 먹으면 키커!! 10시 안에는 자야해!!~~"
잔소리를 하게된다..
아침마다..쭉쭉이 체조도 하고..
보양식에..
성장크리닉까지...안해본것 없다..
결론은...안먹어서...작다는 ㅠㅠ

슬슬..작다는것에..스트레스를 받는듯하다..
친구들이나..동생들이...
6살인데 왤케 작냐?? 하면...
아무말도 안하고 듣고만 있던 녀석이..
잠자리 들기전....그친구랑 안놀꺼야..이런다 
맘 속에...멍이 들었나 보다..ㅠㅠ

그때 마다..엄마는..
괜찮아...우리 하윤이..마음은 6살이지....

언젠가..
엘리베이터에서...친구가..
하윤이는 6살인데..4살같아...왤케 작냐?. 그러는 것이다..
늘..소심한 하윤이...그냥 아무렇지 않은척한다..
소심한  엄마 역시..아무렇지 않은척했다..

속으론
"너는 몸은 6살인데 마음이 4살이구나" 이렇게 말하고 싶었지만..
소심쟁이..엄마와 딸은... 그냥..그렇게  맘으로 삭혔다...

요즘은...그렇게..맘에 상처를 입었을 딸에게..용기를 주려고...매일 이말을 연습시킨다..

"누가 작다고 하면 어떻게 말해야하지??"
"마음은 6살 이예요~~!!"

우리 하윤이..괜찮아....아빠가 크니깐...나중에...많이 클꺼야....^^

괜찮아 (양장)
국내도서>아동
저자 : 최숙희
출판 : 웅진주니어 2005.10.25
상세보기





-
트랙백 0 , 댓글 0개가 달렸습니다.

울 오라버니

우리가 사는 큰세상 2011.02.11 23:53 posted by 하~암
"

저에겐 오빠가 한명있습니다..
어릴적부터..착한 오빠~~!!
늘 부모님말씀에.."네~!네~!"만 하는..착한 오빠..

고등시절...
경제적으로  힘드셨던 부모님...
한창 사춘기시절일때두..
소풍갈때...엄마 땡땡이 잠바를 입고갈 정도로..착한 효자 였어요..
전 늘 그런 오빠가..가슴아프면서도..창피했습니다..

부모님과..같이...무 배추를 팔러..트럭을 타고...시장에도 다니고..
대학교때도..늘 부모님을 도와..틈날때마다..군소리 없이..
농사일을 돕는 착한 아들...

사회에 나와서도..
늘..불만..투정없는 착한 바보가 되었어요..

시키면시키는데로...욕심없이...늘 "네"만 하는 바보..
그런 오빤...친구들 사이에서...늘...인기쟁이 입니다..

자신의 못난 컴플렉스를...웃음으로 이끌어내고..
용기내어..사람들앞에 나서서...기꺼이 삐에로가..되어주는..바보 오빠..

난..그런오빠가...좋다가도..
슬픈 삐에로 같다는 생각에..늘 마음한켠이 아립니다...

늘..외모때문에...장가 못갈거라고...베트남 전화번호를 장난삼아..적으라던 오빠는
오빠의 맘을 알아주는 착한 언니를 만나..
지금은...아이두 낳고...열심히 살고 있어요...

어느날인가...제가 전활걸어..오빠..더이상..그렇게 바보같이 살지마~~
"욕심도 챙기고...할말도하고..살어!!  슬픈삐에로 같은 오빠가 싫어"
"이제 두아이의 아빠잖아"

늘 말없던 오빠가 바본줄 알았는데..
대화를 해보니..바보가 아니였네요...

"내가 즐거워서 하는거야~~ 남을 위해서가 아니라..내가 즐거워서"

많은사람들이...자신의 추한모습을 숨기려고만 할때..
감추지않고...드러낼줄 아는..용기..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나는..그런 우리 오빠가 너무도 좋습니다.^^

언니랑..준우랑 련우랑..
늘 건강하고..행복하길 바래..^^

늘 남의집 잔치에서..춤과 노래로 흥을띄우는 오빠
아이를 업고 축가를 부르는 모습


오빠..그림그린다고 하니..머리숱 많게 그려달라고 했는데..ㅋㅋ
맘에 들지 모르겠네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배려쟁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바보 Zone (양장)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차동엽
출판 : 여백미디어 2010.11.04
상세보기





-
트랙백 0 , 댓글 4개가 달렸습니다.

  1. Commented by 함승식 at 2011.02.12 16:28

    음~~~ 뭐야 저거 나 맞아~~ 너무 익살 스러운데...
    머리숱은 솔직히 좀더 많이 해주지. ㅋㅋㅋㅋ 잘 그렸다. 나중에 나의 케릭터로 삼아야 겠구만

    •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hamlove0801.tistory.com BlogIcon 하~암 at 2011.02.13 21:54 신고

      그랴...이제 준우 련우 아빠로..
      그리고..혜란이언니 남편으로..
      더큰자리 지키고 잘살어...^^
      오빠가 행복하면...그걸로도 난 좋다...^^

  2.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twalk.tistory.com BlogIcon Hare at 2011.02.12 20:14 신고

    메일받고 살짝 방문해봅니다.
    티스토리는 이웃개념이 없어요. ㅎㅎ 그냥 즐겨찾기하고 자주자주 서로 찾아보고 하는수밖에요..^^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그림 잘 그리시네요~!

    •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hamlove0801.tistory.com BlogIcon 하~암 at 2011.02.13 21:55 신고

      ㅋㅋ
      감사합니다..
      저..티스토리 운영 열심히 할꺼니깐..
      초대장..아깝지 않으실꺼예요..^^ㅋㅋ
      저도..자주 방문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