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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인정사정 볼것 없는 두딸의 싸움 ㅠㅠ 오늘 그림은 스케치한걸로 해봤어요^^ 언제나 사이좋을것 같은 우리집 두딸냄씨들.. 그런데 꼭 그렇지 만은 않지요..ㅠㅠ 둘째가 태어나고..연신 싸웁니다.. 하루에도 몇번씩...ㅠㅠ 여기서 울고 저기서 울고... 으...지긋지긋... 어머니 성질 또 올라오지요..ㅠㅠ 욱!! 이~노 ~움 들~~!! 소유욕이 강한 아이들은.. 니꺼 내꺼..그런것 상관없이.. 다내꺼 였음 좋겠나봐여..^^ 술도 안드셨는데 먹을것 앞에선 애미 애비도 안보이구여.. 좋은것 앞에선. 언니 동생사이도 없지요..ㅠㅠ 정말..동물적 본능으로 싸웁니다.. 어른처럼.. 언어구사력이 좋지 못한데다.. 논리적이지 못한 아이들이.. 말싸움 보다는 늘 몸싸움.. ㅠㅠ 꼬집고.. 깨물고.. 때리고.. 요런..치사한 방법들을 사용합니다 좀만 더크면 머.. 더보기
친구결혼식 결혼하고..첨으로 만나는 대학동기들.. 대학시절...삼총사중...마지막으로...시집을 가는 경미.. 6년만의 외출은....너무도 신나고 설레내요...나혼자..^^ 가시나..~~그동안..난 나데로 바쁘고..넌 너데로 바쁘게 살며서.. 연락도 못하고 살았지만.. 먼길 와줬다고....마음의 편지를 써준...너땜시....큰 감동이었어.. 잘살길 바라고............너의 낭군님과는 인사도 못해 아쉽구나... 은경언니랑..성시기오빠..찬고니..재원이 쫑..수하 민교.. 모두모두..너무 너무 방가웠어.. 아줌마 혼자...눈오는날 몽몽이 마냥..신났네..ㅋㅋ 돌아오는길..너무 너무 아쉬워서.........옛 생각도 많이 나고.. 이제 하나둘..자기갈길 가면..더 만나기 힘들어 질텐뎅...ㅠㅠ 암튼.......경.. 더보기
울 오라버니 " 저에겐 오빠가 한명있습니다.. 어릴적부터..착한 오빠~~!! 늘 부모님말씀에.."네~!네~!"만 하는..착한 오빠.. 고등시절... 경제적으로 힘드셨던 부모님... 한창 사춘기시절일때두.. 소풍갈때...엄마 땡땡이 잠바를 입고갈 정도로..착한 효자 였어요.. 전 늘 그런 오빠가..가슴아프면서도..창피했습니다.. 부모님과..같이...무 배추를 팔러..트럭을 타고...시장에도 다니고.. 대학교때도..늘 부모님을 도와..틈날때마다..군소리 없이.. 농사일을 돕는 착한 아들... 사회에 나와서도.. 늘..불만..투정없는 착한 바보가 되었어요.. 시키면시키는데로...욕심없이...늘 "네"만 하는 바보.. 그런 오빤...친구들 사이에서...늘...인기쟁이 입니다.. 자신의 못난 컴플렉스를...웃음으로 이끌어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