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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03 너지금 뭐하니? 나?^^ (22)

너지금 뭐하니? 나?^^

일상/가족이야기 2011.03.03 23:48 posted by 하~암

요즘 친구들이..제가 뭐하는지 궁금한가 봅니다...
싸이블로그에다..적어놓았는데두....
전화로..물어보네요..^^
암튼...프로블로거 할꺼라고...얘기했습니다...
다들..그게 먼데??
뭐하는건데?? (요~~요런 반응이죠 -,.-)흠냐흠냐

저는 올해나이 31살의...두자매..어뭉입니다..
좀 젊은 엄마죠..ㅋㅋ 25살에 결혼했습니다.....
그리고..결혼하자마자..아이가 생겨..
6년동안...주구장창~~
임신 출산 육아만 했던 아줌마예요...

그동안..심한 우울증을 겪어
죽음과 맞써 싸웠다고..할만큼..심한 우울증  주부 우울증 ㅠㅠ앓았습니다...
용기내어..병원치료도 받아보았죠..한달..

모든사람들이 다들 행복한척하고 살고...저역시도..그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하고..내홈피에...자신있게..우울증으로 병원댕긴다 했두만..
여기저기서..연락오고 난리났습니다..
(난리까진 ㅋㅋ요건 좀 오바ㅋㅋ)
너두 나두...다 우울증에.. 시집안간 처자도 죽겠다..카고..ㅠㅠ

주부 우울증은 이해를 했습죠..
육아는 강한남자도..울게만드는거라고 생각하거든여..
그런데..시집안간..넌 왜그러니?? 물어봤더니..

이친구 말이
..
" 일하기 싫다네요 적성에 안맞아서..일하긴싫고..할줄아는것도 없고 돈도없고..ㅠㅠ
그러면서 하는말...너는 애들때문에라도 살지..책임감이 있잖아...행복한 가족이란 목표도 있고..

사람사이의 공식 하나 -입장차이 (모든것을 알면 용서가 된다) 대화의 필요성이 느껴집니다..
누구의 짐이 더무거울까?..세상엔 자신이 젤 힘든데..
우울증은 책임감 마저 놓아버리는 병이란걸..


그때는 이친구가..배가부르구나..이생각을 했는데..
요즘 저는...요..프로블로거가 될생각에...날라다닙니다..살맛난다고 해야하나^^
그러고 보니...이친구 입장도 이해가 되드라구여...

자신이 좋아하는일(재능,적성)을 하면서 돈을 번다면..얼마나 행복할까?
그런데 적성에 맞는일 하는 사람이 어디많겠냐구여 ㅠㅠ
적성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고...다들 입에 풀칠하기 바쁜데..ㅠㅠ
우리엄만 호미질 잘해서...힘든 농사 짓는게  아닌데..ㅠㅠ

그러던중..유년시절의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어린시절의 저는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던 녀석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러사정상...그렇지못했네요..ㅠㅠ

제 자랑질좀 할께요..^^ㅋㅋ 비위가 약하신 분들은...그냥 잊어주시고..ㅋㅋ
손재주...재능 1%를 가지고 태어났네요..아주 감사할 일이죠..
그림을 배운적은 없습니다.. 다들 ..니가 그린그림이냐?? 진짜냐?? 배웠냐?? 아니요
전문가들이 보신다면..제그림이 무척 어설프실꺼라 압니다..ㅠㅠ

그래서3월부터 2개월간 일러스트 학원다녀요.....
2달동안 나의 실력을 최상으로 끓어올리긴 힘들겠지만..
죽음하고 싸워 이긴 저이기에...열정만큼은 누구보다도..↑

졸려요ㅋㅋ빡시네요.ㅠㅠ
그래도 열심히...육아 살림 블로그 3박자 제대로 맞춰볼려구여..

우리는 어제 죽은이가 그토록 바라던 오늘을 살고 있잖아요..모두들 힘내세요..^^


오늘 첨으로 가는 학원  
아침 댓바람부터 일어나..애들등원시키고 신나게 콧물 날리며...뛰어간학원인데
오전9시30분 수업 들으러 갔는데..ㅠㅠ
9시10쯤..도착해보니..문이 굳게 닫혀 있네요..
문열어 주세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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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yasu.tistory.com BlogIcon Yasu at 2011.03.03 23:53 신고

    화이팅입니다!!
    그림 잘그리시네요.. 일러스트 학원이라하면..
    그림 그리는 법도 알려주는 곳인가요?
    아님.. 어도비 일레스트레이터인가요?

  2.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22st.net BlogIcon 둥이 아빠 at 2011.03.04 00:11 신고

    이야~~ 그리 실력도 좋으시네 또 그림을 배우신다는 건가요???

    •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hamlove0801.tistory.com BlogIcon 하~암 at 2011.03.04 00:46 신고

      보통사람들이 보기엔 좋아보이죠..ㅠㅠ
      제가 이그림을 그리려면..ㅋㅋ
      이책보고 여기그림보고...표현안되는부분은..
      왕짜증납니다..ㅋㅋ
      그래서..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해요..
      위대한탄생에 애들..우리눈엔 잘부르는것 처럼보이는데
      다들...꾸중듣잖아요..기교만 부린다고..
      제가 그래요...부실해요..사이비..ㅋㅋ

  3. Commented by Favicon of http://mongdi.tistory.com BlogIcon 조똘보 at 2011.03.04 00:20 신고

    프로블로거, 멋진 계획입니다.
    저는 사회성이 부족해서 혼자 노는 습관이 아주 진하게 들어서 그런건 어려운데 ㅎㅎ

    어쩐지 대박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미리 좀 친해집시다.
    나중에 유명해지고 나면 모른척하기 없기

    •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hamlove0801.tistory.com BlogIcon 하~암 at 2011.03.04 00:52 신고

      나의..떡잎을 알아봐주신...
      이웃님을 제가 감히 버릴수 있을까요..
      매난이 아붕님이 저 버리기 없기!!ㅋㅋ파워시믄서..ㅋㅋ
      항상..댓글에 감사드리고..
      저 지금..님땜에..방방 날아요...
      좀 눌러주세요..ㅠㅠㅋㅋ

  4. Commented by 쑥! at 2011.03.04 00:40

    애키우랴, 학원다니랴, 그림그리랴
    하루가 너무 짧겠다.
    그래도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좋네
    화이팅^^

  5.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hcky.tistory.com BlogIcon 이안(Ian) at 2011.03.04 02:24 신고

    꾸준히 천천히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그위치에 가있지 않을까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hamlove0801.tistory.com BlogIcon 하~암 at 2011.03.04 10:11 신고

      넵..의욕은 넘치는데..
      육아도 해야되고...쉬운일이란게 없네요..
      급할수록..돌아가라고..
      천천히 할꺼에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 Commented by at 2011.03.04 02:55

    비밀댓글입니다

  7. Commented by at 2011.03.04 03:04

    비밀댓글입니다

  8. Commented by Favicon of http://kkolzzi.com BlogIcon kkolzzi at 2011.03.04 09:44

    정말 금새 프로블로거 자리 매김 하실 것이라 믿어ㅡ의심치 않습니다.^^ 파이팅!~

  9.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yongphotos.com BlogIcon 용작가 at 2011.03.04 13:46 신고

    멋진 계획입니다~^^
    저보단 누님이시군요~!!ㅎㅎㅎ
    우울증을 잘 극복해내신 모습이 대단하십니다~
    앞으로 자주 놀러올께욤~* 사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0^

  10. Commented by Favicon of http://blog.paran.com/mgkwak92 BlogIcon 허수 at 2011.03.19 05:48

    그림에 제법(?) 소질이 있는 딸 아이가 있습니다.
    녀석이 어렸을 때부터 공부를 제법 하던지라
    아비된 입장에서 녀석은 최소한 학자 정도는 되어 줄(?) 수도 있겠다는......ㅎㅎ
    그런데 녀석이 고2로 올라가던 어느 봄날에 아부지 앞에서 하는 말이
    "공부엔 소질이 없응께 대학교는 공부 쬠 덜하는 미대를 가겠노라"고.......의논도 상의도 아닌 일방적인 통보였지요.
    실망은 두 말할 필요도 없고 황당하고 화도 나고....벌써 10여년 전의 일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부모의 욕심을 앞세우는 것 보다는 하고싶은 일을 하게 해야 했거늘...
    물론,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딸 녀석은 제 고집대로 미대를 갔고 지금은 자신이 하고싶어 했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지라....^^

    하지만 이젠 시집을 가야 하거늘.....도통 그런 생각은 안중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입장에선 이래저래 가슴졸임 뿐입니다.


    프로블로거.....
    몇 해 전에 딸녀석한테 들어 본 적이 있어서 금시초문은 아닙니다.
    "두자매 이야기"...아이템 또한 아주 좋다는.....^^
    열심히 하셔서 뜻하는 대로 이뤄지시길 기원합니다.

    또한 열심히 하시되 즐기며 하신다면 더욱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는.......저의 바램과 함께 응원을 보냅니다.
    화이팅입니다.

    •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hamlove0801.tistory.com BlogIcon 하~암 at 2011.03.19 07:39 신고

      긴댓글을 읽으며..
      애뜻한 아버지의 부정이 느껴지네요..^^
      저희 아버지는 어린시절 너무도 가난하여..
      초등학교밖에 못나오셨지요..
      그리고..농사를 짓는 분이시다보니
      고지식한곳이 있어...여자인 저의 뒤를 많이 밀어주시진않았습니다..
      대학시절 전과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을때
      여자가 무슨 그냥 전문대 나와서..시집이나가..
      이말이 아직도 서운하네요..
      어린시절부터 그림그리길좋아했고..
      고등학교 선생님도...재능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재능은 재능일뿐..
      미대나와 10년이상식 배운사람 따라갈순없드라구여..

      사실 아버지를 원망도 해봤습니다..
      그런데...아버지는 나름 저에게 최선을 다하셨드라구여.... 가난했던시절..대학만 나왔음 하는게
      아버지의 바램이였고..내자식은 대학보내줘야지...

      이제는 이해합니다...^^
      아직도 조금 못미더운 딸이기에..
      아버지와 약속한게 있어요.. 인정받는 딸이되자..^^
      열심히 할껍니다...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저를 위해서..^^
      감사합니다..

  11. Commented by Favicon of http://iscra.tistory.com BlogIcon 불꽃머리 at 2011.03.22 23:39

    꿈이 있으신 분이시군요...
    멋지십니다...

    음...자주 와봐야겠어요...그림 실력이 느는지 어떤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