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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결혼생활

드라마속 주인공과 사랑에 빠진 아줌마 요즘 월요일 화요일 밤마다.. 정신이 혼미해 집니다.. 아줌마 가슴이 두근두근...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에 푹 빠져 살지요..^0^ 현빈 오빠야가..군대를 간후.. 마음이 적적 했었는데... 요즘엔 강지환 오빠야 때문에...설레임으로 일주일이 기다려집니다.. 아줌마의 일탈..ㅋㅋ 대리 만족으로..설레임을 느끼고 싶은 아줌마.. 아이들을 재우고.. 티비를 보고있노라면.....시간이 너무 빨리가네요..ㅠㅠ 어제 드디어..둘이 조댕이 박치기를 했습니다.. 꺄악~~~~~~~ 아줌마.. 혈압상승... 구급차 대기 부끄부끄 두근두근 순간 윤은혜 밀쳐버리고 싶은 충동도 있었지만..ㅋㅋ 참아야지요.. 둘이 정말 잘됬음 좋겠어요..^^ 삼각관계..훼방 그런거 하지말고.. 그냥..쭈욱~~ 순탄하게 갔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짝을 찾습니다 -나만 그런가? 결혼 6년차 주부 6단 살림은 정말 해도 해도 끝이 없네요..ㅠㅠ 그중에서도 하나가 빨래지요.. 아이를 키우다보니.. 2틀에 한두번씩은..꼬옥 꼬옥.. 세탁기를 돌려야 합니다...ㅠㅠ 아이를 낳아서 그런가.. 점점 헤롱헤롱 해져가는 나의 정신줄은 가끔..넘 심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지요.. 아이낳으면 건망증이 심해진다는데.. 머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둘째를 낳고 그 정도가 더 더욱 심해진것 같아요..ㅠㅠ 1.방으로 문을 열고 들어가는 저에게 남편이 묻더군여.. 왜들어가냐고?? ....... 그..그 "그러게?"-,.-a 2.아침..콘프라이크가 먹고싶었어요 그런데 물을 탔지요..-,.- 3.인터넷 검색을 하려고..검색창에 커서만 올리면.. 머리속이 하얘집니다...ㅠㅠ 남편이 가끔 저에게 이런말을 하곤.. 더보기
TV로 보는 부부사이 얼마전 티비를 바꿨습니다.. 벽걸이 쓰리디 TV로...^^ 그런데....여기에서도..부부의 차이가 있드라구여..^^ 저는...아이들 키우면서..집구석이 좁아.. 거실장을 치우고....거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벽걸이 티비를 사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물론 좋은게 좋은거 알지요... 맘같아서는..저도 현빈 오빠야가 나오는 스마트 티비 사고싶은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깐요... 그런데 남편은 조금? 다르더라구여..ㅠㅠ 이왕이면...스마트한거 사고싶은거죠.. 아줌마 설득 들어가십니다.. 욥오~~ 우리 형평상.....이건 아니지요... . . 그래서.. ... LED 3D 티비로 샀습니다..^^ 랑구는 워낙 영화광이라...ㅠㅠ 밤에 혼자..썬글라스 끼고...영화를 관람하시죠.. 어질어질...공룡 뛰 댕.. 더보기
결혼하니깐 어때? 주위 친구들이 하나둘씩 결혼을하네요.. 그러면서 물어봅니다 결혼에대해 그냥 먹고 사는일! 수천번 들어도 모르는거야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 랑 같은거야.. 라고 말해줬습니다. 저는 25살에 결혼했습니다. 대학졸업하고..사회에 나와 돈벌어 보니..쉽지않고.. 지긋지긋한 이 생활에서 탈피하고픈 생각에..결혼을 일찍 꿈꿔왔줘~ 그리고..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2년 연애하고 나는25살 그는 28살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05년 12월17일 그렇게 나는 한 남자의 아내가 되었고 결혼식 내내 울지도 않았네요 아빠가 손을 잡아 주실때..살짝쿵..눈물이 핑돌긴했지만 그저..드레스 입은 내가 좋았고 딴딴따단~ 딴딴따단~~이란 결혼식이 좋았던 철부지였던 나..^^ 너랑나랑 알콩달콩..소꿉장난하며 살면 되겠지란.. 마.. 더보기
영화 데이트 주말도 늘 바쁜 랑구께서.. 데이트 신청을 하셨다... 글러브가 보고싶다던...나의 말에....기꺼이..하루를 내어주셨다.. 여붕이 감사드리오..^^ 육아를 하면서...영화를 본다는건....정말...어려운 일이다.. 연예할땐..지긋지긋하게 봤었는데.. 첫아이를 임신했을땐...괴물이..한창 흥행중이였었다... 너무나 보고싶었지만....ㅠㅠ 괴물이 나온다는 이유로...혹시나..아이에게..문제가 생기진 않을까? 나중에...DVD로 봐야했다.... 이젠...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고... 어쩌다 한번씩...랑구랑 영화를 본다....... 조조 영화도..좋구... 결혼 5주년때 본.. 째째한 로맨스는... 5년만에 설레임 마저 들게 했다.. 그리고 오늘 본 영화...글러브...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다... 연예시.. 더보기
결혼.. 나는 25살에 결혼했다.. 차라리 아무것도 모를때 결혼해서..아이낳고.. 31살이 된..내가 좋다... 남남이들끼리 살다 보니.. 티격태격...늘..다람쥐 쳇바퀴돌듯.... 살아간다... 집에서..살림하고 육아하는 나는 늘 제자린데.. 밖에서..돈버는..랑구님들은..늘 바쁘시죠?? 너무 너무 보고싶어서 일찍와? 빨리와? 언제와? 몇시에와? 제촉하는게 아닌데..... 아내들도..가끔은 자유롭고싶고.. 남편들도..가끔은 자유롭고 싶다는거.. 결혼 육아를 하면서..절실히 느낍니다... 너무도 쉽지만...너무도 어려운거.. 부부란 나란히 걷는다는거~~ 제 작은 소망은... 노년엔...랑구랑 나랑....여행도 다니고...등산도 하며.. 부부금실로~~ 마지막 여생 다하는 날까지...길동무하고 싶은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