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블로그가 되겠단 부푼꿈을 안고...
티스토리 입문한지 한달...^^
여기저기..일한다고는 떠들어 놨는데..
아이들을 종일반으로 돌리면서...
유치원샘들한테...호호호호호
저 일해요..~~
무슨일??
블로거요... (차마 프로는 못붙이겠고....)
아~~네~~^^
그냥 흘려들으시는 게지요...ㅠㅠ; 흠냐흠냐
추천을 눌주시면 감솨^^
주위에...일시작한다고는 했는데..
고작 34원밖에 못벌어봤는데...ㅠㅠ 프로도 아니고.....
중간에 만 짜만 낑겼으면 좋겠는데..^^
그럼 난 뭐지..
프로는..수익을 낸사람이 프로고..
그럼 난?? 난 그냥..아마지요..아마도...
지금은..비록..그럴지라도...ㅠㅠ
세상에 쉬운일이 하나도 없네요..^^
매일...초보블로거가...파워되겠다고....컴터 앞에 앉아..요러고 있으니...ㅠㅠ
점점 츄리해지는 내모습...냄새는 안나려나??
어머 벌써 아이들 데리러갈 시간이네...
늘 같은복장에.....꼬질꼬질한 내모습... 안감은 머리는 모자로 커버하고...
무릎나온..바지는?? 매일 입는 같은색 외투는...?
아~~나름..일하는데...ㅠㅠ
주위사람들은..나를 백수로 생각하겠지..
주식시장의 개미들이 그러하듯이...ㅠㅠ
그러거나 ~말~거나~~
나도 당당히 말하고파...
저의 직업은 전업주부and 블로거 입니다..
뭐?? 블로거
뭔데?? 그게 뭐하는건데??
ㅠㅠ
"와이프로거??"
(육아 가사 요리 요런거 하믄서 하는 주부블로거)
듣보잡도 못한 신조어 나도 기사에서 봄^^
그래서 명함을 만들었지요...짜짠..~~
난중에..티스토리에서 나올지 안나올진 모르지만..
안 맹글어 주면 내가 맹글면 되지 머~~ㅋㅋ
현실은..꼬리한데..ㅋㅋ
꿈만 대박이야..ㅠㅠ
이포스팅 쓰면서..제목을 뭘로 지을까? 정말 고민많이했습니다..ㅠㅠ
제목뒤에.. 빵 터진사연?붙일까?? 말까??
아님 내일 대박날..가수 서바이벌..ㅠㅠ 포스팅쓸까?
그냥..내갈길 조용히 가자..언젠간 알아주겠지..ㅋㅋ
나 그냥 거북이 할래..ㅠㅠ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