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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가족이야기

인천 송도 나들이


오랜만에 1박2일 가족나들이를 다녀왔다...
가까운 근교인 인천 송도로 향했다..
라마다 송도 호텔에서 자고...
눈썰매 페키지에...아침뷔페 제공까지..숙박비 포함
10만원....괜찮았다...괌 pic리조트보다..ㅋㅋ
눈썰매 타기전...아리 아리랑 이란 한식집에서...맛난 점심을 먹고..
눈썰매..고고씽~~ 얼어죽을까봐..마스크에 장갑에 무장을 했는데..
뛰다보니..땀이 줄줄...
저녁엔...1박2일 은지원이 다녀왔던 신포시장인가?? 거기 닭강정 먹으러 갔다가..
줄을 한시간 넘게 서있어서..그냥...포기..
다음날은...연평도 주민들이 묵으셨다는...찜질방 워터파크에서..아이들과 물놀이를 했다..
서울 근교라..부담없이..잘놀다 온것 같다............
올 겨울이 가기전 아빠는 6개월 밀린 숙제를 했다며...뿌듯해 하고...
딸냄씨들.....눈썰매라도 타서...올겨울이..행복했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