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집에서 하는 잼있는 놀이중의 하나..
바로 그림그리기 입니다..^^
엄마가 그림그리는걸 보면서..자기도 그림그리고 싶다고 말하는 큰딸 하윤이..
그솜씨를 들여보고 있다보면..
고슴도치 애미는 감탄사를 연발합니다..ㅋㅋ
아직 어린 둘째 하은이는
엄마의 밑그림에 색칠공부를 합니다.^^
저 선밖으로 삐뚤빼뚤 색칠이 나가지 않는 것만으로...
기특합니다..ㅋㅋ
6살 하윤이 보고 그리는 그림을 제법 잘그리는듯 해서..
계속 지켜보는중..^^ 동화책을 보고
그림삼매경에 빠지셨어요..^^
제법 꽃게 답게 그렸구여..그리고 기러기와 바다도 그럴싸 하네요..^^
색칠놀이가 재미 없는 둘째 녀석은..그림을 포기하고
다른놀이에 빠져있습니다..
날도 더운데..ㅋㅋ
호랭이 탈을 쓰고..
더운날 고생하시는 작은딸..
거기다 드라이브 까지 가세요..^^
갑자기 창작의 늪에 빠져버린 큰딸..
모래사장에 쥐새끼는 왜그린댜??
친구라서 놀러왔답니다..^^ 바닷가에..ㅋㅋ
예쁘게 색칠하고 그림을 마무리하시는중..^^
이야~~ 고슴도치 애미는..연신 감탄사 연발..
우와~~!! 잘했어..
게와 쥐는 친군가봐여..^^
지나가는 호랭이 시키..ㅋㅋ
날더운데 고생이지요..^^
★6살 하윤이의 작품들 ★
그동안 큰딸 하윤이의 그림을 모아보았어요..^^
치로를 그려가지고 왔을땐..감탄했지요..
그리고 언젠가 부터..그림에 코멘트를 달기시작했어요..^^
으악악!!
어미를 그대로 닮아가고 있습니다..ㅋㅋ
4살 하은이 녀석에게 엄마좀 그려달라고 부탁했어요..^^
동그란 얼굴에
동그란 눈 코..입 귀 까지
이목구비 제대로 갖추었네요..^^
이야~~!!...색칠만 하던 녀석이 많이 발전했지요..^^
4살에 이정도면 훌륭해..하며 감탄하고 있는데..
있는데....
.
.
.
두둥..!!
문제는 색칠 ㄷㄷ
같은색으로 색칠하면 어떻게해..
이목구비 뭉게버리는 작은딸의 그림실력 ㅠㅠ
그래도 괜찮아...32개월..그정도면 훌륭해..^^
애써 위로해봅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