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가 일한다고....요 블로거질..^^
아이들이랑 많이 못놀아준것 같아..미안하네요...
아침..늘 씩씩한 작은딸냄씨는..어린이집 보내고...
큰딸냄씨는 유치원 안보내고..
엄마랑 시장에 가기로 했어요..^^
장볼것도 있고...이래저래..데이트 고고씽..~~
사진을 찍는 엄마에게..
큰딸냄씨가....머라머라 합니다..
"엄마..나 큰귤 사죠..!!"
큰귤?? 녀석...오랜지를 보고 큰귤이라고 하네요..^^
시장에가면..과일집도 있고..
꽃집도 있고...
시장에서 저는 주문을 외웁니다...
엄마는 5살~~뿅~~!!^^
큰딸~~저기 작은귤도 있네..^^
여기 늙은귤도 있다..
마지막으로 들린....농협 하나로 마트....
늘 장볼때..느끼는 거지만...
도와준다며..들어주는 장바구니...ㅠㅠ
늘 속는 기분입니다..
^^
저...저....-,.- a 정말 도와주는거 맞지??
그 예쁜 마음만..^^ 엄마가 받을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