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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눈물 젖은 비빔밥 주말 랑구의 생일이다.. 전날밤....나는 .랑구의 생일상 준비로...분주했다.. 미역도 불리고.. 등갈비는 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아이들을 재우고 위탄을 보면서..그동안 미루었던 김치도 담그기로 맘먹었다.. 부족한 실력이지만..가끔씩..깍두리랑..김치를 담궈먹는다.. 랑구는 지방출장을 갔다.. 밤 9시씨즘 밥먹고 좀있다 출발한다고 했다 깍두기를 담그고..이젠 얼가리 배추 겉절이를 할 차례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가...맛있게 만드셨던걸 보고.. 나도 시도해 보기로 했다.. 손목 스냅을 이용해..칼로 배추를 내리쳤다.. 아차차~~ 기분나쁜 느낌...쏴악~~최근 새로산 칼이라..성능이 우월함..ㅠㅠ 아~~~~!! 이런 된장.. 대일밴드로 될 일이 아닌듯... 응급실을 가야하나 말아야하나..한참 망설였다.. 더보기
친구결혼식 결혼하고..첨으로 만나는 대학동기들.. 대학시절...삼총사중...마지막으로...시집을 가는 경미.. 6년만의 외출은....너무도 신나고 설레내요...나혼자..^^ 가시나..~~그동안..난 나데로 바쁘고..넌 너데로 바쁘게 살며서.. 연락도 못하고 살았지만.. 먼길 와줬다고....마음의 편지를 써준...너땜시....큰 감동이었어.. 잘살길 바라고............너의 낭군님과는 인사도 못해 아쉽구나... 은경언니랑..성시기오빠..찬고니..재원이 쫑..수하 민교.. 모두모두..너무 너무 방가웠어.. 아줌마 혼자...눈오는날 몽몽이 마냥..신났네..ㅋㅋ 돌아오는길..너무 너무 아쉬워서.........옛 생각도 많이 나고.. 이제 하나둘..자기갈길 가면..더 만나기 힘들어 질텐뎅...ㅠㅠ 암튼.......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