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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새벽녘 올케의 문자한통에 힘이나는 시누이 새벽녘... "띠리링!" 문자 한통이 왔다.. 나 예민한 여잔데..ㅋㅋㅋㅋ 귓가에 들리는 문자음.. 울 올케언니가 문자를 보냈다..^^ 늘 시누의 블로그를 방문하사... 댓글을 달아주시고..추천을 눌러주시는 고마운 언니 ^^ 내가 포스팅을 쉬었더니...궁금했던 모양이다... 더군다나..팬!^^ 팬!^^ 싸인펜도 아니고..후라이팬도 아닌.. 팬!!^^ 아놔!!~~ 갑자기 켈로그를 먹은것도 아닌데 호랭이 기운이 마구 마구 솟아난다.ㅋㅋ 늘 나에게 친 언니 같은 올케^^.. 결혼하고 아이들 키우면서..힘들어할때마다..언니에게 많은 하소연을 했었다.. 그때마다...잘들어주고 위로해준 올케언니 ㅠㅠ 결혼한 여자에게 자매란게 참! 힘이되어 준다는걸 알았을때.. 나에겐 올케가 있었다.. 그리고..지금은 같이 아이를 .. 더보기
나는 복댕이 엄마 ^^ 저는 복댕이 엄마 입니다..^^ 딸냄씨가 둘이나 있으니 말이죠..^^ 저에겐 오빠 한명 밖에 없습니다. 결혼을 하고..엄마란 타이틀 을 달았을때... 언니나..여동생 하나 있었음 좋겠단 생각 정말 많이 들더라구요.. 어린나이 25살 결혼해서.. 6년동안 주구장창 임신 출산 육아만 했더니... 엄마란 이름아래엔 포기해야 할게 너무도 많드라구여.. 자유...친구...휴식... 하늘만 봐도 눈물이 핑그르르~~돌때...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저의 눈물을 닦아주던 큰딸~~하윤이... "엄마 내가 지켜줄께" 울지마!!" 그래...하윤아 고마워..^^ 둘째는 이리돌아 댕기고 안아달라 보채고..아직 친구 보다는 애기같습니다.. 큰딸이랑은...제가 눈높이를 좀 맞추면..정말 친구랑 데이트 하는 기분이 들더라구여.. 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