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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자장가의 비밀 아이들을 재우다 보면 엄마인 저는 문뜩..요런생각이 들곤 합니다.. 둘째 딸냄씨는..자장가를 불러주며..토닥토닥 거려주면 잘자지요.. 그런데..요 토닥거리는 박자 가 너무 궁금하단 생각이 드네요... 다들..대충은 아시겠지만..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으면 편안한 아가니깐... 심장박동에 맞춰 토닥거리면 되겠구나... 쿵짜라 짝짝~~ 삐약 삐약..요따구로..치면 아이가 심히 불안하겠죠... 박자감각이 떨어지시는 분이라면.. 아이를 위해. .. . . . . . 메트로놈을 추천합니다.. 다들...각자 개성이 맞춰..알맞은 노래를 불러주시겠죠... 저는 초등시절6학년때...즐겨불렀던.. 더블루의 동화속으로... 요노래를 아이들에게 불러주곤 합니다.. 나름 사연담긴 노래라 정감도 가고.. 느슨~~하니 쳐지기 딱좋.. 더보기
합죽이가 됩시다~ 합 죽 이 ~합~!! 우리집 사랑스런 두딸냄씨들은.... 늘 밤 9시쯔음 재웁니다..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서..새나라 어린이가 되란 의미- 20% 10~2시 사이엔 자야 성장호르몬이 쑥쑥~~나온다니 잘자라란 의미 - 35% 엄마 아빠의 자유시간을 위하여~~45% ㅋㅋ 언능 재우고..엄마..일좀하자~~^^ 사랑하는 딸냄씨들~~ㅠㅠ 잠자리에 들기 30분전부터...티비끄고 씻기고...잘준비를 합니다... 추천눌러주시면 감솨^^ 자~~9시 드디어 잠자리에 누워. 오늘하루 있었던 일들을 어무이께 보고합니다.. "하윤이 오늘 유치원에서 뭐하고 놀았어?" "음~~음....민재오빠가 토해썽~~속상했어..~~%" 궁시렁 궁시렁... "으~~음 그랬구나..속상했겠다.." (옆에서도 한놈이 ..아까부터 계속 쫑알쫑알~~어어) "자..그럼 이번엔.. 더보기
우리아이 양치할때 필요한 한가지 아이를 키우면서..제일 귀찮은 것중에 하나가.. 바로 아이들 씻기는 것이지요..^^ 특히 자기전..씻기는게 제일 힘들더라구여.. 내얼굴 씻기도 귀찮은데..ㅠㅠ 그렇다고...안씻길수도 없고.. 특히 신경쓰이는..양치질... 자기전 양치질은 더욱더... 아이의 치아는 부모의 관심도에 따라..많은 차이를 보인다니...신경을 안쓸수도 없고..ㅠㅠ 두녀석..333법칙은 더 챙겨주기 힘드네요. 그래서...규칙을 정했어요... 아침엔 스스로 씻고...자기전엔.. 도와줄께 ^^ 여기서 한번눌러주시고..쿡 그랬더니... 이제 남이 해주는게 편하단걸 안 6살 큰딸냄씨는..세월아 네월아~~ 씻는데 30분이야 ㅠㅠ 뭐든지 혼자하고싶은...호기심대마왕 4살 작은딸냄씨는...씻는둥 마는둥... 딸기맛 치약이 그렇게 맛있니ㅠㅠ 혼.. 더보기
딸아~~!! 엄마도 그러고 싶은데..ㄷㄷ 일단 누루고 시작 아침마다..전쟁이다..블로거한다고...일하믄서.. 살림하랴 육아하랴..정말..잠잘시간도 모자란다.. 아침 7시 기상해서..잠깐..블로그질좀 하다가..... 부랴부랴 아이들..밥먹이고..씻기고.. 등원준비로..분주하다.. 난..정말...날라다니는것 같당...ㅋㅋ 앤드류도 안부럽다... 축지법 연마하실분..저한테 오삼...^^ 똥꼬에 부스터 달아드림..ㅋㅋ 우리딸냄씨들..그와중에...그림도 그리시고..티비도 보시고... 천하태평이로세..ㅠㅠ 니나노~~ 딸냄씨들 뒤치닥 거리하다보면...내모습은 엉망이다.. 그래도..세수랑..치카치카는해야지 아참..로션... 아띠~~귀찮아..그냥 베이비 로션으로..세수하듯이..쓰윽 쓰윽 바르고.. 근데.. 넌 뒤에서 머햐나?? 세수 씻겨서..내보내놨더니.. 로.. 더보기
두자매를 소개합니다. 저의 케릭터속 인물들이죠... 두자매 녀석들...아침에 일어나자 마자..사진좀 찍자고 졸라서.. 엄마가 막졸라서..ㅋㅋ 오늘아침에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이예요..^^ 그럼 우리 큰딸냄씨 부터 소개할께요..^^ 세침한 우리 큰딸냄씨..누구보다..맘이 여리고..효녀예요..^^울보하윤아..엄마닮으면 안돼..ㅠㅠ 다음은 우리 작은딸냄씨..소개.. 우리집 귀염둥이 막내..작은딸냄씨... 4살이지만..우리집 아이들이 다들 생일이 늦는바람에...ㅋㅋ 나이만 헛먹었심..ㅠㅠ 기저귀도 못땐것이..말은 뭐이리 잘하는지.. 깜짝놀람..^^ 좀있음 언니 잡아먹겠어요.. 하윤아..빨리 도망가자... 하은이 따라온다..어흥.. 우리딸냄씨들이.....머리를 요런모양으로 자주하거든요... 그런데..요즘엔.. 제가 거의 반강제적으로.... 더보기
백수아냐~~!! 블로거야~~!!ㅠㅠ 프로블로그가 되겠단 부푼꿈을 안고... 티스토리 입문한지 한달...^^ 여기저기..일한다고는 떠들어 놨는데.. 아이들을 종일반으로 돌리면서... 유치원샘들한테...호호호호호 저 일해요..~~ 무슨일?? 블로거요... (차마 프로는 못붙이겠고....) 아~~네~~^^ 그냥 흘려들으시는 게지요...ㅠㅠ; 흠냐흠냐 추천을 눌주시면 감솨^^ 주위에...일시작한다고는 했는데.. 고작 34원밖에 못벌어봤는데...ㅠㅠ 프로도 아니고..... 중간에 만 짜만 낑겼으면 좋겠는데..^^ 그럼 난 뭐지.. 프로는..수익을 낸사람이 프로고.. 그럼 난?? 난 그냥..아마지요..아마도... 지금은..비록..그럴지라도...ㅠㅠ 세상에 쉬운일이 하나도 없네요..^^ 매일...초보블로거가...파워되겠다고....컴터 앞에 앉아..요러.. 더보기
내 마음좀 알아주세요 ㅠㅠ 아침마다..둘째 딸냄씨랑...실갱이를 벌이죠...양말....신기!! .."내가 할꼬야~~~!!" "안돼!! 이노무 시키!"~~ 늦었어!! 늦었어!~~ 늦었다니깐~~~~~~~~" 결국..빼앗긴 양말에...녀석~~앙~~~대성 통곡을 하네요...ㅠㅠ 음...시간이 좀 지나고.....생각해보니....요요요~~ 꼬맹이 녀석에게도...사연이 있겠죠?? 입장차이..한창 호기심많고...소유욕 강하고..머든지..경험해봐야할 4살 꼬마녀석...에겐.. 시간개념이 없네요... "아이구..울딸...슬펐어~~!! 누가 그랬쬬?? 엄마가 그랬쬬?? 그렇구나~~!!"엄마가 몰랐네... 혼자 하고싶은데...엄마가 양말을 뺏었구나....미안..~~ 응~~ ㅠㅠ "그런데 엄마는 빨리 가야하는데..어떻하지..하은이 두고가면 안되잖아..~.. 더보기
다르다와 틀리다 큰딸냄씨와...학습지를 하고있던 나... "하윤!~ 틀림그림 찾으래..." 그랬더니..아이가..멀퉁거리더군요.. "틀린 그림 찾으라고...셋중에 하나 틀리잖아..." 그러고 보니....엄마인 내가..어른인 내가....틀렸음을 알았네요... "아~아..다른거 다른그림 찾으래.." 그러자..다른것에 O표를 하더군요.. 아이를 키우면서 동심에서 많은것을 배웁니다.. 그리고 부모인 제가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할지도..늘 고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다르다와 틀리다를 구별 안하고 쓸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의견 충돌이 일어날수도 있구여.. 성격을 예로 들자면..너와 나의 성격은..틀린게 아니라..다른것임을 알면서도..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게. 어렵나 봅니다. 내가 옳고..네가 틀렸어..라고 말하.. 더보기
쉿! 우리 둘만 아는 비밀~ 오후6시 아이들 유치원 어린이집 하원시간.. 아이를 데리러 쓩~~33 먼저 큰딸냄씨 유치원으로 고고씽~~ "하윤아~~!!" 그런데 큰딸냄씨 녀석이 잠깐만 하더니... 교실에서 한과 두개를 들고 나오더군요 "울딸~~동생것도 챙겼어?" "응!!~~요기!!" "이야 착하네" 잘했엉!"^^ 큰딸냄씨를 데리고 둘째 어린이집으로 갔습니다.. 고고씽~~ 띠리 띠리 띠리리 리리리~~ 벨을 누르고.. 문앞에서 기다리는 동안... 큰딸냄씨한테... 동생줄 과자 잘가지고 있니? 물었더니.. 요기 하고 보여주더군요.. 그런데..자기도 모르게..양쪽 과자를...사이좋게 한입씩 모두 배어 먹었드라구여..ㅠㅠ 냐하하하하하...둘다 웃었습니다.. 그러다..엄마에게 좋은 생각이... 하윤아..과자를 요렇게 뒤집으면...새것같다... .. 더보기
너지금 뭐하니? 나?^^ 요즘 친구들이..제가 뭐하는지 궁금한가 봅니다... 싸이블로그에다..적어놓았는데두.... 전화로..물어보네요..^^ 암튼...프로블로거 할꺼라고...얘기했습니다... 다들..그게 먼데?? 뭐하는건데?? (요~~요런 반응이죠 -,.-)흠냐흠냐 저는 올해나이 31살의...두자매..어뭉입니다.. 좀 젊은 엄마죠..ㅋㅋ 25살에 결혼했습니다..... 그리고..결혼하자마자..아이가 생겨.. 6년동안...주구장창~~ 임신 출산 육아만 했던 아줌마예요... 그동안..심한 우울증을 겪어 죽음과 맞써 싸웠다고..할만큼..심한 우울증 주부 우울증 ㅠㅠ앓았습니다... 용기내어..병원치료도 받아보았죠..한달.. 모든사람들이 다들 행복한척하고 살고...저역시도..그러고 살았습니다.. 그러다.."임금님 귀는 당나귀귀" 하고..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