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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매이야기

대학캠퍼스에서 먹었던 꿀맛 음료수 지난 주말 시댁에 다녀왔어요..^^ 랑구는 익산이 고향이지요..^^ 전주에는 시부모님이 계세요. 결혼하고 남편따라 처음가본 전라도..ㅋㅋ 전주..전라도..음식들은 정말 맛있지요..^^감탄 가는길에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한여름 와~~ 날씨가 좋다 아이들 입에서 연신 환호성이 나옵니다.. 차에서 졸다가 내린 휴게소..ㅋㅋ 휴게소에 들려서 간단히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어머니께서 사진찍으신다자나..우린 그냥 요롷고롬 서있음 되는겨..ㅋㅋㅋ 휴게소에서 시킨 시원한 냉모밀 아이들도 저도 냉모밀 완전 좋아합니다..ㅋㅋ 그런데 뭘.... 우동면발 까지 주셨는지 ㅠㅠ 넘치는 사랑에 감솨 ㅋㅋ 그냥 웃으며 먹었네요..ㅋㅋ 그리고 도착한 익산.. 아빠가 다니던 대학교에 놀러왔어요..^^ 원광대.. 아빠의 추억.. 더보기
오줌싸개!! 작은딸 이불에 그린 지도 31개월 작은딸냄씨.. 언제 기저귀를 땔가 늘 걱정이였지요... 그런데..그런 걱정은 부모혼자 하는 걱정이었습니다.. 큰딸은 18개월때 부터 연습했던것 같구여.. 그리고 생각보다 쉽게 기저귀를 때었지요.. 그리고 밤에도 한번도 실수를 하지않았어요.. 오줌이 마려우면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서 볼일보고 자더라구여.. 작은딸은 배변훌련을 좀 천천히 하기로 했어요..^^ 아이도 스트레스 받고 부모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래서 그냥 말귀 알아들을때 하자 생각하고 24개월까진 그냥 맘편히 지냈지요.. 그리고 24개월이 지나니깐 맘이 좀 불안해 지는거예요.. 친구들은 가리는데..울작은딸은 좀 늦는듯 했거든요... 아이들 기저귀땔때...여름이 좋잖아요.. 홀라당 벗기면 되니깐.. 그런데 둘째녀석 배변훈련할때는 한창 겨.. 더보기
31개월 난생 처음으로 미용실 가던날 아이들 머리손질을 하러 미용실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둘째는 처음이라는 ㄷㄷㄷ 엄마가 넘 신경을 안써준건지... 그동안 집에서 엄마가 잘라주다보니...그래서 이번이 처음으로 가는 미용실이지요..^^ 엄마표 미용실 ▽ 2011/03/18 - 엄마들의 로망 세상에 태어난지 31개월 만에 처음으로 가는 미용실... 사실 울까봐 걱정했었지요.... 4살 된 지금은 말도통하고..설득이 가능해졌지요..^^ "하은아 예뻐지고 싶지?? " 엉!! 우리 예뻐지러 가자...언니랑 하은이랑 예쁘게 머리자르자.. 그런데 영 대답이 시원찮습니다.. 그래서...울지않고 머리 예쁘게 자르면 엄마가..마이쮸 사줄께... 그제서야..얼굴에 미소가..^^ 아이들 머리카락은 정말 잘 안자라지요..ㅠㅠ 태어날때 민둥머리인 아기들 머리묶어주.. 더보기
내겐 너무도 무거운 동생 ㅠㅠ 밥 두공기 과자 한봉지 초콜릿 한개 치즈 한개 짜요짜요 한개 바나나 우유 한개 케익한접시 참외 여러개 수박많이 바나나 한다발 꼬기꼬끼돈까스 마이쮸2개 그정도 ?? 우리집 두자매들.. 누가 보면 쌍둥이냐고 물을때가 많습니다.. 첫째 하윤이는 6살 14키로 둘째 하은이는 4살 14키로 키만 조금 차이날뿐.. 두살터울 자매는 이제 옷도 같이 입지요.. 그렇다고 둘째녀석이 돼야지는 아닙니다.. 딱~~!! 표준체중. 그런데 언니깨서..너무도 날씬쟁이 시라서..ㅠㅠ 첫째가 어릴적 부터 미달 미달 미달이더니.. 4살 사이즈 정도 밖에 안되는 거지요..^^ 둘째녀석은.. 육아에 지쳐서 방목좀 시켰더니.. 알아서 잘크고 있습니다.. 열심히 먹지요..^^ 한녀석은 너무 안먹고.. 한녀석은 너무 잘먹고.. 이래도 걱정 저래.. 더보기
엄마생각 해주는건 역시 딸들이 최고!! 선서!!..우리 두자매는 어머니를 위해 열심히 집안일을 도울것을 선서 합니닷!!..^^ 제발..꼬옥~~ 부디... 일회성이 아닌..호기심이아닌.. 커서도 꼬옥~~ 해주길 바란다..ㅋㅋ 호기심 때문인건지..칭찬스티커 때문인건지... 요 귀여운 녀석들...말썽부릴때도 많지만...가끔 애미를 도와주곤 하지요..^^ 오늘도 끝없는 집안일로 분주한 어미를 돕겠다고.. 고사리 같은손으로 바삐들 움직이십니다..^^ 울 작은딸의 소문을 들으셨는진 모르겠는데요.. 빨래 신동이지요..ㅋㅋㅋ 돌때쯔음 부터 빨래를 하도 잘게워서.. 세탁소에서 스카웃 문의가 빗발쳤지요..^^ㅋㅋ 걸러서 들으셈..ㅋㅋ 2011/04/01 - 엄마는 고슴도치 ^^ 애기때부터 빨래를 잘개웠지요..^^ 예나 지금이나 열심힙니다..^^ 요 녀석들 때문.. 더보기
블로그 수익으로 한턱쏘던날 블로그를 시작한지 어느덧 5개월 1월부터 시작했군여....정말 미친듯이 달렸네요.. 모든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아이를 키우며 엄마로 살던 저는... 나도 하고싶은 일이 있었음 좋겠다.... 그러다가 머니야님의 책을 접하고... 티스토리에 입문한지 5개월 되어갑니다..^^ 그전부터..개인홈피에 아이들사진과 취미생활을 올리며.. 홈피꾸미기를 즐겼던 저는 이제서야..이런세계가 있다는걸 알고서.. 주먹으로 땅을 얼마나 쳤는지 몰라요..ㅋㅋㅋ 주부 블로거... 아이를 키우면서...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고..소재를 찾고 살림 육아 정말 열심히 달리고 달렸습니다.. 재택근무라서...꼬질 꼬질해져가는 내모습... 나도 당당히 나름 일하는데... 돈은 안되고..ㅠㅠ 세상에 쉬운일이 없지요.. 1일 1포스팅.. 좋은 .. 더보기
오리-기차 칭찬스티커판 아이를 키우실때 필요한 칭찬스티커판 입니다.. 직접 만든 소중한 자료이니.. 퍼가실때는 출처를 밝혀주세요..^^ 도움이 되신다면.. 추천을 ▲ 마구 마구 눌러주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더보기
여자는 꾸미기 나름^^ 우리 딸들.. 이 어린것들도 여자라고..꾸미는것을 엄청 좋아합니다.. 그러고 보면 어린시절 저역시 그랬던것 같네요..^^ 조금씩 머리가 커가면서..지능적입니다.. 예전엔 엄마껄 바르면 티가 확 났지요.. 어지러진 화장품과..깨진 파우더 등등... 이~~노 옴 들~~!! 엄마꺼 만지지 말랬지~~!! 애기들이 화장하면 피부 썩는다~~!! 그런데 요즘 큰녀석이 6살이 되고나서는.. 정말..티가 안나게..사알짜쿵...쓴 느낌.. 어린시절 우리가 비디오 테잎을 몰래 보고..그 장면 그대로 돌려놓았던 그 느낌... 나만그런가 ㅋㅋ 안쓴척~~!! 정교합니다... 그리고 정색을 하며..안건드렸다고 뻐기지요.. 걸리기만 걸려봐.. 큰맘먹고 화장품을 내어 주었습니다.. 그러곤 약속을 했지요..~~!! 다시는 엄마꺼 건들면.. 더보기
드라마속 주인공과 사랑에 빠진 아줌마 요즘 월요일 화요일 밤마다.. 정신이 혼미해 집니다.. 아줌마 가슴이 두근두근...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에 푹 빠져 살지요..^0^ 현빈 오빠야가..군대를 간후.. 마음이 적적 했었는데... 요즘엔 강지환 오빠야 때문에...설레임으로 일주일이 기다려집니다.. 아줌마의 일탈..ㅋㅋ 대리 만족으로..설레임을 느끼고 싶은 아줌마.. 아이들을 재우고.. 티비를 보고있노라면.....시간이 너무 빨리가네요..ㅠㅠ 어제 드디어..둘이 조댕이 박치기를 했습니다.. 꺄악~~~~~~~ 아줌마.. 혈압상승... 구급차 대기 부끄부끄 두근두근 순간 윤은혜 밀쳐버리고 싶은 충동도 있었지만..ㅋㅋ 참아야지요.. 둘이 정말 잘됬음 좋겠어요..^^ 삼각관계..훼방 그런거 하지말고.. 그냥..쭈욱~~ 순탄하게 갔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이름표를 붙여 내가슴에~유치원고고씽 지난 토요일 유치원 학부모 참여수업이 있었습니다.. 날씨가 꾸리꾸리.. 울딸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어요..^^ 취소될까봐..ㅋㅋ 다행히 날씨는 흐렸지만....행사는 진행되었네요..^^ ♬~이름표를 붙여 내가슴에.. 내가 누군지 알려야하지요..^^ 그리고..동생은 잃어버리지 않게..등에다 꾹~~~ 신나셨쎄여..^^ 잠도 설치고...꼭두 새벽부터 일어나서.. 유치원가자고 성화네요..^^ 궁금했어요..이걸로 멀하려고 하실지 올때..500ml 음료수병 두개씩 들고 오라고 하셨거든요.. 이번 학부모 참여수업의 주제는.. 존중리더입니다..^^ 우리 하윤이는...정리정돈 리더가 되겠다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했구여.. 엄마는 그림리더라고 발표해주었지요..^^ 아이들이 많아서...1부 2부로 나눠서 해요.. 우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