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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점에 간 두자매 아이들이랑 대형 서점에 다녀왔어요.^^ 평소에도 서점가는걸 좋아합니다.. 그런데 집근처엔 대형서점이 없지요 백화점에 하나있긴한데..좀 작은편.. 강북쪽에도 대형 왕따시만한 대형 서점이 들어서면 좋겠어요.. 아이들과 간 서점은.. 강남 교보문고 입니다.^^들어서자 마자..어마어마한 책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작은녀석이..우리집에도 있는 낱말카드를 보고 흥분했지요.. 우리집에도 있지!! 우리집에도 있지..!! 응~~ 그래 큰딸은 공주삼매경에 빠졌습니다.. 동화속 공주란 공주는 다좋아하는 딸...~~!! 이책 저책 구경하시느라 바쁘세요..^^ 아이들과 서점에 놀러가면 좋은점이.. 이렇게 어린이들이 책읽을수 있는 공간이 있지요..^^ 교구도 만지작 거리고... 집에 없는 거니깐.. 많이 가지고 놀.. 더보기
아이들을 애타게 기다리게 한사람은? 기나긴 징검다리 휴일이 자나고.. 대장정의 시간 ㄷㄷㄷㄷ 5월은 푸르다는데..엄마들..주부들의 마음은 무겁기만 합니다.. 먼놈의 행사가 이리도 많은지 덜덜덜.. 직장다니시는 분들은 휴가가 좋을지 모르지만..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선 젤 무서운게 주말이랑 방학입니다..ㅠㅠ 어제도 휴일.. 랑구도 일나가고..정말 더디게 흘러간 하루.. 비도 스물스물 내리고 밥하다가 아이들 뒤치닥 거리 하다보니.. 하루를 마무리 할시간 왔네요.. 그런데 저녁먹고.. 큰딸이 저를 따라댕기며..쫑알거립니다.. "%$@&^* 왜 안와??" 그냥 피곤한 엄마는 귓등으로 들었지요 작은딸도 전염됬지요..^^ 둘다 왜안와?? "오긴 누가온다고 그랴.." 주말도 그렇고... 어제도 그렇고..하루종일 집에만 있었던 녀석들.. 좀이 쑤시겠지요... 더보기
아이들의 마음을 담아 날리는 연 아이들과 한강둔치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반포지구.. 여의도는 벚꽃축제 의 인파로...엄두가 안나네요..^^ 아이들과 저렴하게 뛰어놀수 있는 한강둔치는 우리가족이 자주가는 나들이 장소입니다.. 신이난 큰딸냄씨는..아버지의 강연을 열심히 듣습니다..^^ 큰딸은 날아오르는 새 연이 신기하지만.. 작은딸은..무섭기만 하네요..^^ 무셔 무셔ㅠㅠ..아빠등뒤에 꼬옥 붙어있습니다..^^ 닿을듯 말듯...잡아보고싶은..연~~ 연은 무서워서 처다도 안보고..나뭇가지 주워서 놀기 바쁩니다.. 누군가 먹다버린 어묵꼬치도..우리아이들에겐 연필이되네요..^^ 오르락 내리락...넓은 한강둔치는 아이들에겐 천국입니다.. 신이나신 두자매 아버지는..연신 연놀이에 빠지셨구여..^^ 아이들은 풀을 뜯고 놀아요..^^ 언니의 운동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