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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양치기 소녀가 되어버린 동생의 서러움 반쪽씩 반쪽씩 사이좋게 반쪽식 나눠먹으라고..ㅠㅠ 사이좋게 과자를 농갈라 줬는데.. 또...티격태격..울고 불고..난리가 났네요.. 이~~노...무 ..쉐 리들~~~ 왜.. 또..싸우는거야!!! "언니가 뺏었어!!.." "아니야 하은이가 뺏었어!!.." 이놈들~~ 둘다..먼저 뺏았다고.. 남탓만 하고 있네요..ㅠㅠ 그래서 벌을 세웠지요.. 계속 떠 넘기기만 합니다..ㅠㅠ 사실..저는 작은 딸을 의심했습니다.. 예전부터 언니한테 덤태기를 씌우던 녀석이라 경찰아저씨가 잡아간다고 하면.. 당당하던 녀석도.. 소스라 치며 울었거든요.. 범인이라는 거지요..^^ 그래서 의심없이 또 작은딸이겠거니...했는데... 너지?? 제가 작은딸을 몰아부치자.. 큰딸은...동생이 거짓말했다고.. 부추기더군여 그런데..경찰아저씨.. 더보기
울 오라버니 " 저에겐 오빠가 한명있습니다.. 어릴적부터..착한 오빠~~!! 늘 부모님말씀에.."네~!네~!"만 하는..착한 오빠.. 고등시절... 경제적으로 힘드셨던 부모님... 한창 사춘기시절일때두.. 소풍갈때...엄마 땡땡이 잠바를 입고갈 정도로..착한 효자 였어요.. 전 늘 그런 오빠가..가슴아프면서도..창피했습니다.. 부모님과..같이...무 배추를 팔러..트럭을 타고...시장에도 다니고.. 대학교때도..늘 부모님을 도와..틈날때마다..군소리 없이.. 농사일을 돕는 착한 아들... 사회에 나와서도.. 늘..불만..투정없는 착한 바보가 되었어요.. 시키면시키는데로...욕심없이...늘 "네"만 하는 바보.. 그런 오빤...친구들 사이에서...늘...인기쟁이 입니다.. 자신의 못난 컴플렉스를...웃음으로 이끌어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