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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매이야기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두자매 어뭉이예요~^^ 안녕하세요~^^ 두자매 어뭉이예요.. 다들 잘지내시죠?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려봅니다. 벌써 수년이 지났네요.. 그때는 슬럼프가 찾아왔었는지. 블로그를 도망치듯 떠났던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던 블로그라 힘이들고 지쳤었나봐여 육아블로그 특성상 사생활을 고스란히 들어내고 아이들의 일거수를 사진으로 찍다보니 아이도 나도 지쳐갔던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가끔 두자매 이야기를 둘러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놓아버렸던 시간과 공들였던 포스팅을 볼때면.. 냉정하게 버렸던게 아닌가하는 후회가 밀려오네요. 시작했던 그때의 열정이~ ㅎㅎ 아이들은 벌써 큰애 하윤이가 초등4학년 하은이는 초등2학년이 되었네요 세월이 참 야무지게 흘러갔네요..ㅜㅜ 이웃 블로그님들은 잘들 계신지 궁금하네요.. 많은 분들이 기억납니다.... 더보기
일산제일병원 조리원 design by - frame design materials ceiling - v.p / 무늬목 wall - color glass / Antico stuco / color lacq' / graphic sheet / porcelain tile floor - polished tile / deco tile /porcelain tile light - LED halogen 일산제일산후조리원은 일산제일병원에서 직영하는 조리원으로, 클라이언트는 아이들의 감성과 출산 후 지친 산모에게 심리적 안락을 줄 수 있는 공간연출과 피부관리실과 접견실을 분리시키는 차별화된 산후조리원의 기획을 의뢰하였다. 이에 산모들과 신생아들이 장시간 머무는 신생아실과 각룸의 디자인 방향은 산후 우울감을 느낄수 있는 산모들을 위하여 다채로운 .. 더보기
우리는... 티스토리 오랜만에 들리네요.. 그동안 정들었던 블로그 이웃분들 모두들 잘지내시죠??^^ 우리아이들은 5살 7살이 되었어요..^^ 올한해도 행복한일 즐거운일 가득하시길 바랄께요.. 더보기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날 떠났던 물놀이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쓰네요 ㅋㅋ 다들 잘지내시죠?? 게릴라성 호우로 비가 억수같이 내리던날.. 우리는 1박2일 짧은 여행을 떠났습니다..ㅠㅠ 여름휴가도 없이 바쁜 랑구가..잠깐 짬을내서 가게된 여행..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고 싶어떠난 ..이천 미란다 토마스 패키지!! 호텔에서 투숙하고 거기에 워터파크도 있고 찜질방도 있고 한곳에서 모든걸 해결할수 있는 곳인듯하여..가게된 여행 이천 미란다 ~~ 아이들 가족단위로 여행하면 좋을듯 해요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있드라구여 토마스로 꾸며진 미란다 호텔 방은 솔직히 그냥 벽지정도 ㅠㅠ 올해들어 물놀이를 두번짼데요.. 그런데 갈때마다 비가 오고 날씨가 바쳐주지 않네요 ㅠㅠ 하긴 이번여름은 해뜬날 찾아보기가 더 어렵워서.. 우리가족만 그런.. 더보기
눈물 찔끔- 엄마에게 눈썹을 뽑히던 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하윤이 눈이 빨갛게 부어올라있네요..ㅋㅋ 손으로 비벼보더니..아픈모양입니다.. "엄마 눈이 이상해.." "그래 어디보자 !!" 눈다래끼가 날려고 하네..ㅋㅋ "그게머야..눈다루끼...ㅋㅋ" 녀석 눈아래에 눈다래끼 조짐이 보이네요.. 이런건 초장에 잡아야해.. 그래도 즐거운 하윤이.. 엄마가 사진을 찍자..이쪽 저쪽 눈 뒤집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 . . 핀셋가지고 올께..침대위에가서 누워있어!!.. 미신인지 민간요법인지.. 아무튼 엄마는 어릴적부터..눈다래끼에 걸리면 이렇게 눈썹을 뽑았단다.. 살짜악 따끔거릴꺼야..그래도 참아.. 어~~어~~어..어머니 뭐하시는거예요.. 아악~~!! 다 너를 위한 길이니라..ㅋㅋ . . . . . 잠시 실랑이를 벌입니다.. .. . 어른말 잘들으.. 더보기
그세를 못참고 일을 벌이는 딸아이 ㅠㅠ 아침 등원준비로 분주한 어미... 지들이 알아서 씻으면 좋으려만... 누가 먼저씻을래?? 다들 서로를 지목하면 미루기 일수지요.. 큰딸을 먼저 잡아서..씻기기 시작합니다.. 씻기고 있는데.. 언니 씻기고 있는데.. . . 우당탕탕 ~~!! 뒤에서 알짱거리던..둘째녀석.. 그세를 못참고..ㅠㅠ 오늘도 어머니 성질을 건드리는 녀석..!! 아놔~~욱!! 그래도 일단 카메라 카메라좀 갖고 올께..ㅋㅋ 누가 이러래...이노무 시키..!!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울기부터 하는 작은녀석.. 손도 엉망징창입니다.. ㅠㅠ 빗자루랑 쓰레받기를 가져다 주었지요.. 너가 한일이니 스스로 치우거라.. 보고 있던 언니가 동생이 안쓰러운건지.. 도와주네요.. 그사이 얼굴도 엉망징창 되어버린 하은이 ^^ 마지막 마무리 까지 깔끔하게.. 더보기
밥순이가 되어버린 아줌마들의 심각한 고민 짹짹짹... 아침마다 지저귀는 삼식이들의 울음소리.. 밥줘!! 밥주세요..!! . . . 랑구님 출근하고 아이들 유치원 보내놓으면 잠깐의 자유시간.. 밀린 집안일..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거지 하다보면.. 대충 때우게되는 점심!! 라면이 와따여.. . . . 잠깐 쉬자~!!..앉았다 일어나면 벌써 아이들 올시간.. 그냥 지나칠수 없는 놀이터.. 삼삼오오 모여앉은 아줌마들 . . 입을모아.. 오늘저녁 뭐먹니?? 아이들 키우다보니.. 시뻘건 찌개보단 멀건 국이요.. 볶음밥은 주메뉴라. 질린지 오래 안넣어본게 없으니 계란과 김은 기본중에 기본이라. . . 엄마가 되어보니 밥투정했던 그때가 후회된다 차려주면 주는데로 같은반찬도 감사하게 생각했어야 했거늘.. 밥순이도 쉬운일이 아니더라.. 나도 누군가 차려주는.. 더보기
가로본능 요상한 자세로 자는 딸아이의 잠버릇 큰딸 하윤이의 요상한 잠버릇 둘째 하은이는 그나마 얌전한 편인데..큰딸 하윤이는 그렇지가 않네요. 같이 잠자리에 들면 숙면을 취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리 뒹굴 저리뒹글 굴러다니는건 기본이고...푹신한 배게가 너무도 좋은지 그위에 잠을 자곤합니다.. 그럼 엄마는 뭘베고 자라고..ㅠㅠ 분명 잘때 침대에서 같이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면 없어진 녀석 바닥에서 자고 있으면 다행이지요.. 화장대 밑에서 자고 있기도 하구여.. 180도 회전은 식은죽 먹기입니다.. 안그래도 좁아 죽겠는데..지만 맨날 가로본능 덕분에 우리는 쪽잠ㅠㅠ 그동안 하윤이의 잠자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봤습니다. 침대의 푹신함은 만족을 못하는가봐여 배게의 폭신함에 빠져버린 딸 분명 잘때는 침대에서 잤는데 밤사이 이사를 가셨네요..ㅋㅋ 머리로 커텐까지.. 더보기
딸아이 그림실력에 감탄하다 바로 실망한 이유 아이들 집에서 하는 잼있는 놀이중의 하나.. 바로 그림그리기 입니다..^^ 엄마가 그림그리는걸 보면서..자기도 그림그리고 싶다고 말하는 큰딸 하윤이.. 그솜씨를 들여보고 있다보면.. 고슴도치 애미는 감탄사를 연발합니다..ㅋㅋ 아직 어린 둘째 하은이는 엄마의 밑그림에 색칠공부를 합니다.^^ 저 선밖으로 삐뚤빼뚤 색칠이 나가지 않는 것만으로... 기특합니다..ㅋㅋ 6살 하윤이 보고 그리는 그림을 제법 잘그리는듯 해서.. 계속 지켜보는중..^^ 동화책을 보고 그림삼매경에 빠지셨어요..^^ 제법 꽃게 답게 그렸구여..그리고 기러기와 바다도 그럴싸 하네요..^^ 색칠놀이가 재미 없는 둘째 녀석은..그림을 포기하고 다른놀이에 빠져있습니다.. 날도 더운데..ㅋㅋ 호랭이 탈을 쓰고.. 더운날 고생하시는 작은딸.. 거.. 더보기
아이키울때 열어두어야 할것 -오픈 더 도어 아이를 키우면서 공유해야할 부분이 많이 늘었습니다.. 쉴세없이 따라다니는 아이들 때문에..ㅠㅠ 프라이버시 NO~!! 오픈더 도어~~...활짝 아주 활짝 !! 열어두어야 하는 화장실 문 !! ㅋㅋ 한시라도 눈앞에 안보이면 울어재끼는 뇬석들 때문에 우리는 소리도 냄새도 같이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좀 나아졌지요..^^ 아이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겠지요.. 아이를 안고 볼일을 보기도 하구여.. 업고 보기도 하구여..ㅋㅋㅋ 이런..너무 리얼한가 아이들이 커가면서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습니다만.. 그래도 문을 닫기라도 하면... 똑똑...엄마가 볼일을 잘보고 있나 없나..연신 궁금한 녀석들 열었다 닫았다...!! 그러다. 심심하면 들어와서.. 힘내라고 노래도 불러줍니다..ㅋㅋ 끙끙...힘을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