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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기

울딸들이 좋아하는 엄마표 간식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먹는걸 좋아하지요..
사람은 다좋아하는군여..ㅋㅋ
그런데 아이들은 더합니다..

어른은..하루 세끼(삼식이)
아이는 하루다섯끼 (오식이)

중간에 간식들을 드시거든요..ㅠㅠ

아앙~~ 때쓰고 울때... 먹을꺼로 달래는 엄마들...
저역시 그렇습니다..

이제는 서로 말이 좀 통하지만..
말이 안통하던...시절에는...늘 가방에 달달한 것들을 비상용으로 챙겨 다녔지요..

입속에 먼가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정서적인 안정감과.....욕구충족으로 울음을 그칩니다..
아이들이 손가락을 빠는이유도...불안해서 라지요..
입에 머라도 들어가면 불안하지 않은가 봐여..

아이들과 온종일 집에 있어야 하는 날이 오면..
주말, 공휴일오면..
하루가 너무도 길게만 느껴집니다..

요즘 더군다나...날씨가 황사에 저온에..나들이 할 기분도 안나고..
늘 바쁜랑구 라서..ㅠㅠ
혼자 둘데리고 나갈 엄두도 안나고..

집에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럼 저는..오늘은 멀 먹여야 하나 늘 걱정이지요..
우리 오식이들...

과일 요구르트..빵..과자..등등등...
엄마표가 머든지 좋지만....
매번 이러기란 쉽지 않아요...

제가 자주 해주는 간식
 아이들에게 고구마를 구워줍니다..

그냥 굽기만 하면되고..웰빙음식이니 몸에도 좋고 맛도좋은

군고구마



한창 티비시청중이신 두딸내미들...
맛있게 드시와여..^^


다들 젤 큰놈으로 먹기를 원합니다..

약간의 다툼이 있었지요..
길이만 길었지..사실 실속으로 따지면..젤큰건 아닌데..
아이들이 아직 부피 무게감..요런 지식이 없어요..^^


아놔 오타 작렬..ㅠㅠ


원래 인생이 그런겨..먼저 잡은 놈이 임자지..^^


이렇게 먹을것을 줄때면...아이들은...
엄마 최고!!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워줍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의미인듯 ㄷㄷㄷ


건망증 100단인 아줌마는 이번에도 오타작렬..
왜 티스토리에는 사진에 글씨 쓰는 기능이 없는걸까요??

고기도 아닌것이 이빨에 끼고 그러냐??


먹을것 앞에선 애미 애비도 없지요..
무조건 지들 먼저..ㅠㅠ

애미는 옆에서 연신 까대기만 합니다...ㅠㅠ
한개까서 먹으려고 그러면...자기꺼라고


다..경험해보고 사는겨..


호~호~~ 빨리 식어라 빨리 식어라..^^


우리집 식탐꾼..작은딸은...
감동입니다..^^

아따~~!!  엄니 넘 맛나여..~~^^



장난꾸러기 엄마와..
우리딸들..^^

이번엔 연휴가 넘~~~~~~~~~기네요..ㅠㅠ
우리는 황금연휴 그런게 없는데
아이들은 쉬지만..

오늘은 또..어떻게 보내야할지..ㄷㄷㄷㄷ

블로그 포스팅도 써야하고..
살림도 해야하고
할일이 태산이지만..
아이들은 놀아달라 때쓰고..ㅠㅠ
나도 쉬고 싶은데

엄마의 작은소망 ..그냥 하루 푹 잠만 잤음 좋겠다...ㅋㅋ
엄마의 작은소망..삼시세끼 누가 챙겨줬음 좋겠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