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r MissFlash_Div_Num = 1; -8" /> 두자매 이야기 :: 돌팔이 의사

돌팔이 의사

육아일기 2011.04.27 06:27 posted by 하~암

 


 




아이들과  함께있어야 하는 주말이면..
저는..몸과 마음이 지칠때가 많습니다..

이번엔 남편이 4일동안 부산출장을 가서 더욱 그랬지요..ㅠㅠ


두 삼식이들 밥먹이고..
살림하고..
좀 티비좀 보려고 누우면...
아이들이..놀라달라 보채지요..ㅠㅠ

엉..쉬고 싶은데..


우리병원놀이 하자...

그럼..엄마는 환자할께...
엄마는 누워서 티비를 볼 요량이였지요..

좋다고..방으로 뛰어 가는두딸...
이내 나타났습니다..


헉~~!! 왕주사를 들고나오시는 폼새가

엄니를 잡을셈이냐??


우리집 왕주사기 입니다..
풍선 바람넣는거지요..ㅠㅠ


아예~~꾸벅...


효과음도 넣으랍니다.
주문사항이 쇄도하지요..ㅠㅠ


큰딸은 링거를 상상하는듯 했습니다..
왕주사를 팔에 꽂고..약을 투약했지요..^^


갑자기 반지는 왜끼나요?? 샘??
치료에 의문투성이 입니다..

그뒤에선 열심히 둘째 딸냄씨가...어머니의 다리를 주무르며..
간호사의 몫을 열심히 합니다..


네..간호사 샘...
이불을 덮어주며
계속 눈을 감으라네요..^^
티비를 보고싶은데..ㅠㅠ


그러더니 이내 주사기를 손에 넣습니다...으갸갸갸..

헉..~~


간호사님..저는 아까 맞았어요..ㅠㅠ
들리지 않나봅니다..ㄷㄷ


샘들 어디가세요..
구급차 까지 타고 바삐가시는 모습이..ㅋㅋ



다시 나타나진 의사샘..

이번엔 청진을 하자고 하십니다..
순서가 바뀐것 같다고..따지자..

눈감으라네요..ㅠㅠ
티비보고 싶은데 ㄷㄷㄷ


어디가 아프세요..묻길래
배가 아프다했더니..
간때문이라 더군여..ㅠㅠ

뒤에서 주사기를 들고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똘만이 간호사가..계속 눈에 들어옵니다.^^


의사 샘이 없으신 틈을 타..
또 왕주사를 놓으시지요..

이날 무려 왕주사를 10번은 넘게 맞은듯..ㅠㅠ


아까 맞았어요.. 아직도 들리지 않나봅니다...

큰딸은 이내 수술도구를 가지고 저에게 달려옵니다..


아~~ 하세요..!!
헉...배가 아픈데..
입을 찢을 판입니다.ㅠㅠ

자 수술 들어갑니다..!!
네 -,.-


시키는 데로 해야지요...
안그럼 삐져버리는 두딸들...

아이들이랑 눈높이를 맞춰서 놀아준다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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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Commented by 베베 at 2011.04.27 13:06 신고

    ㅎㅎㅎ
    이집도 쌀벌하군요...
    우리두...ㅠ.ㅠ

    신랑은 언제 오시려나...

  3. Commented by Favicon of http://rkfka27.tistory.com BlogIcon 담빛 at 2011.04.27 14:02 신고

    울 조카도 병원놀이 한다면서 주사만 열댓번...
    것도 한 곳만 집중적으로...

  4. Commented by Favicon of http://mijuhosi.tistory.com BlogIcon 쿤다다다 at 2011.04.27 14:03 신고

    이런 모습 볼 때마다 놀랍니다. 관찰력과 학습능력이 정말 예리해요.

  5. Commented by Favicon of http://kung2.tistory.com BlogIcon 놀다가쿵해쪄 at 2011.04.27 15:29 신고

    두명이니 의사와 간호사가 가능하군요...ㅎㅎ
    두배로 힘드시겠어용...ㅋㅋ

  6. Commented by Favicon of http://abysmal.tistory.com/ BlogIcon 카루시파 at 2011.04.27 15:31 신고

    제 주말이 생각나면서 웃음반 애처러움 반인데요..ㅋㅋ
    그래도 사내아이처럼 온몸을 던져서 같이 뛰어야 하지 않으니..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7.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un77.tistory.com BlogIcon 역기드는그녀 at 2011.04.27 16:39 신고

    왕주사 무지 아프겠어요 ㅋㅋ
    저희집을 보는거 같네요 ㅋ
    요즘 저희 큰아들 장래 희망이 작년까진 엄마가 되는거였는데
    의사선생님으로 바꼈답니다

  8. Commented by Favicon of http://bkyyb.tistory.com BlogIcon 보기다 at 2011.04.27 17:56 신고

    ㅋㅋ 완전 귀엽습니다~
    주사 많이 맞느라 고생하셨어요.
    배 아픈 수술을 입으로 하는건 처음 듣네요.ㅎㅎ
    커서 훌륭한 의사&간호사가 되길~

  9.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at 2011.04.27 19:32 신고

    어렵지만..그래도 잼났겠습니다..
    근데 왕주사기.. 어느집이든 그 주사기는 다 있는듯 하내요^^

  10. Commented by Favicon of http://s2yon.tistory.com BlogIcon s2용 at 2011.04.27 20:12 신고

    ㅎㅎㅎ 즐거웠을까요, 귀찮았을까요.. 급으로 궁금해집니다 ^^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11. Commented by Favicon of http://moana.tistory.com BlogIcon 쪼매맹 at 2011.04.27 20:37 신고

    아이들이 넘 귀엽네요.
    아..이..이뻐..
    좋으시겠어요~ 이렇게이뿐 딸이 두명이나 있으셔서~
    오늘도행복하시길~

  12. Commented by Favicon of http://22st.net BlogIcon 둥이 아빠 at 2011.04.27 22:14 신고

    그래도 정말 행복한 놀이일꺼 같아요..

    저도 애기들이 빨리 컸으면 좋겠어요..

  13. Commented by at 2011.04.27 23:26

    비밀댓글입니다

  14. Commented by 엘벳 at 2011.05.02 10:38 신고

    푸하하하,,,,,,,
    얼마나 웃었는지 눈물이 납니다...
    너무 이쁜두딸들.....
    건강하게 크라고 기도하겠습니다...
    가끔들러 구경하고 가도 되겠지요??
    ^------------------^

  15. Commented by Favicon of http://leebok.tistory.com BlogIcon 빨간내복 at 2011.05.04 05:48 신고

    뭐 병이 있어도 한방에 낫겠는걸요. 저리 큰 주사를....ㅎㅎ

  16. Commented by 두딸엄마 at 2011.06.02 12:04 신고

    완전 공감백배입니다..
    너무 재밌게 읽고있어요..

    어쩜 이리도 표현을 리얼하게 하시는지..
    읽으면서 내내 내얘기네 합니다..

    저도 9살 6살 두딸을 둔 직장맘인데......딸아이 엄마들은 비슷한가봐요..

  17. Commented by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BlogIcon +요롱이+ at 2011.06.21 13:27 신고

    너무너무 귀여워요!!
    힘이 마구마구 솟게 해주는 의사분들이시네요!! ㅎ

  18. Commented by Favicon of http://www.paydayloans2u.com/loans/ BlogIcon payday advance at 2012.04.06 23:56 신고

    그래도 보는내내 행복한 웃음이 절로 지어지네요아들만 둘인 아낙은 그저 부러울뿐입니당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구요~두자매님.

  19. Commented by Favicon of http://www.stevemapua.com/ BlogIcon Hawaii SEO at 2012.05.05 11:43 신고

    많은 학교에서 간단하게 수행되어 학교에 입학 시험. 그들은 거기에 서명 할게 모든 대학 학생을위한 사양 있어요. 따라서 멋지게 공부!

  20. Commented by ApotlyAtoda at 2014.11.22 18:10

    이용약관위배로 관리자 삭제된 댓글입니다.

  21. Commented by ApotlyAtoda at 2014.11.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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